참사랑 일체화 이상의 세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3권 PDF전문보기

참사랑 일체화 이상의 세계

여러분의 부부는 쌍태로 태어난 오누이예요.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와 마찬가지라구요. 거기에서는 동생 하나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친구도 없고 외동딸입니다. 에덴동산에 여자 하나밖에 없고 남자 하나밖에 없으니까, 틀림없이 아담이 해와 친구해 줘야 됩니다. 오빠와 누이동생이라구요. 그래서 커 가지고 만물의 모든 쌍쌍제도가 어떻게 번식하고 자란다는 걸 알고, 세상만사를 다 알게 되었기 때문에 우리도 역사의 전통을 남기기 위해서 이렇게 사랑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해 가지고 부부가 되는 거라구요. 역사 때문에, 인류 때문에…. 그래서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라던 이상적인 부부가 무형의 하나님이 창조할 때의 그 모든 소성적인 4대 심정권을 품고, 그 4대 심정권을 완성한 자리에 섰으니 실체적인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 성상 형상, 사랑이상 4대 심정권을 바라던 무형 형태가 상하가 하나로 통일된 그 자리에 서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유형적인 실체 대표자와 같은 입장에 서 있고, 창조주의 입장에 섰기 때문에 하나님이 창조하셨을 때의 심정을 실체적으로 느끼기 위해서 제2창조주 입장에서 아들딸을 번식하는 것입니다.

절대자이고 전능의 주체이신 하나님은 아담 해와 둘밖에 창조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복이 많아서 아들딸 수십 명도 낳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보다 위대하다고 한다구요. 하나님이 '내가 상대할 수 있는 상대는 나보다 훌륭하다. 나는 기껏해야 한 남자 한 여자밖에 못 만들었는데 너희들은 수십 남자 수십 여자를 만들 수 있으니, 내 사랑하는 상대여! 너희는 나보다 훌륭하다!'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멋지지요?「예.」말이 멋져요, 사실이 멋져요?「사실이 멋집니다」사실이 멋져요, 내용이 멋져요?「내용이 멋집니다.」사실도 멋지지만 내용이 더 멋져요!

천년사(千年史)가 거기에 다 굴복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무한한 왕권시대, 자기의 왕권시대가 출현하느니라! 그곳을 향해 이렇게 가야만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한 우리 인간이 하나님에게로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일체화 이상입니다. 그렇지요?「예.」동참(同參)·상속(相續)·동거(同居)의 이념을 가진 것이 참사랑입니다. 하나님으로 출발했으니 하나님으로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무형의 신이 실체의 부모와 연결해 가지고 아들딸이 실체를 입었으니 돌아갈 때는 무형의 신으로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아들딸이 다 크게 되면 부모와도 친구가 되지요? 90살 된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 70살 된 아들이 있으면 어때요? 70된 아들 머리카락이 다 하얗지요? 또, 50살 된 손자도 머리카락이 반백이 되어 있으니 다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도 외롭기 때문에 하나님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멋져요? 한 번 사악 굴려 놓으니까 이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돌아서 가지고 자기 친구들이 자꾸 나오면 하나님이 좋아하겠어요, 나빠하겠어요? 그곳은 무한한 세계입니다. 먹을 것도 걱정할 것 없고, 살 것도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천국은 방대한 세계입니다. 먹을 것이 필요 없다구요.

여러분이 사랑 이상에 취해 살 수 있는 체험을 했으면 그 세계의 사실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그냥 그대로 대번에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10만 명 천만 명을 불러서 연회를 베풀 수 있는 준비도 할 수 있는 세계라구요. 쓰레기통이 필요 없습니다. 먹다 남은 쓰레기는 손짓만 하면 원소로 돌아가는 세계입니다. 거기에 음식 만드는 공장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자동차 만드는 공장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무한 천리, 무한 속도로 달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사랑의 속도와 보조를 맞출 수 있다구요. 최고의 참사랑에 서면 최고의 스피드를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곳에 한번 가보고 싶지 않아요? 가보고 싶어요, 안 가보고 싶어요? 달나라 가겠다고 하고 별나라 가겠다고 하는데, 그건 아무 것도 아닙니다. 별나라는 우리 속에 있는 하나의 작은 세포와 같다구요. 거기에는 금나라도 있어요. 70퍼센트의 금별도 있다는 것입니다. 있을 성싶지요? 다이아몬드별도 있을 거라구요. 여러분은 얼마든지 그것을 붙들고 '아이고 행복하다!' 그러면서 붙어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웃음)

그 세계에서는 그런 것을 귀하게 보지 않습니다. 사랑이 제일이라구요. 사랑의 주체인 하나님 앞에 가는 것이 제일 소원입니다. 그런 걸 알았기 때문에 문총재의 일생 동안 십자가를 지고 피땀을 흘리면서 왔지만 걱정을 안 합니다. 내가 갈 곳은 내가 잘 아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도 그 세계에 가고 싶어요? 가고 싶어요, 안 가고 싶어요?「가고 싶습니다.」그러면 빨리 죽어 보라구요. (웃음) 죽었다 살아오면 좋겠지요? 그러면 통일교회의 사람은 나보다 전부 다 앞서 갈 거라구요. 그러나 그곳은 한번 가면 오지 못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이라는 것입니다. 간 다음에 알고는 못 돌아와요. 거기서 알아 가지고 해결하려면 억만 년이 걸립니다. 거기에는 그러한 것을 청소시킬 수 있는 자극적인 장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요동이 많고 변동이 많지요? 하루에도 천태만상의 부대낌이 많이 있습니다. 부대낌이 많으면 많을수록 껍질을 많이 벗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나라 영계에는 사랑의 자극적인 요소는 있지만 죄악을 벗겨줄 수 있는 탕감적인 요소가 없기 때문에 수많은 세월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그런 걸 알았기 때문에 선생님은 40년 동안에 다 닦아 치운 것입니다. 밤낮을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하루에 저녁 한끼 먹고, 아침 한끼 먹는 생활이 보통이었다구요. 그렇게 살았어요.

자기 책임을 못한 사람이 어디에 가서 축에 낄 수 있어요? 책임 못한 사람이 어느 축에 낄 수 있느냐 이겁니다. 시험에도 패스 못한 사람이 졸업장을 받을 수 있어요? 축에 못 끼면 그 이상 비참한 것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것을 전부 다 똑똑히 가르쳐 주는 것은 낙오자가 되지 말고 축에 끼는 아들딸의 명분을 부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부모님의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 돼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