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메시아의 재현과 성약시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3권 PDF전문보기

재림메시아의 재현과 성약시대

이제 이만큼 세상을 알았으니 '복귀섭리로 본 재림메시아의 재현과 성약시대'에 대해 얘기 하자구요. 타락으로 인하여 하나님편의 제일 중요한 아담을 사탄이 빼앗아갔습니다. 또, 해와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을 빼앗아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은 하늘편의 여자가 없고 하늘편의 아들딸이 없습니다. 따라서 역사는 하나님께서 해와를 중심삼고 하늘편의 여자를 찾아오는 역사입니다. 타락은 뭐냐? 어머니인 해와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사탄을 대표한 아담을 따라간 것입니다. 하나되어 가지고 끌려간 것입니다. 이게 사탄편이 되었으니 하나님편에서 끌어올 것이 뭐냐? 어머니와 아들입니다. 그러려면 먼저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됩니다.

왜 이렇게 돼야 되느냐? 타락할 때 사탄을 중심삼고 해와가 하나님과 아담, 부자를 속였기 때문에 복귀할 때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반대가 되어야 합니다. 거짓사랑과 거짓핏줄이 생겼으니 참사랑과 참핏줄이 생겨나야 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방법으로 탕감하는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딱 반대 현상으로 탕감해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어디서 벌어지느냐? 야곱과 에서, 에서는 가인이고 야곱은 아벨이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리브가는 해와입니다. 해와가 아담(아들)과 하나님(아버지)을 속이고 타락했으니 이것을 반대로 복귀하는 거예요. 해와가 아담과 하나님을 속였으니 리브가는 에서(아들)와 이삭(아버지)을 속여서 전부 다 복귀하는 것입니다. 아벨을 중심삼고 가인을 굴복시켜 가지고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구원섭리가 시작됐지만 야곱과 에서는 장성해서 바꿔쳤기 때문에 근본까지 못 들어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중까지 들어가서 바꿔쳐야 됩니다. 그것이 다말을 중심삼은 베레스와 세라입니다. 다말은 아버지 입장에 있는 유다를 속이고 아들 입장에 있는 자기 남편을 속여 가지고 두 아들을 낳은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이 타락으로 인한 복중에서 태어났으니 복중에 들어가서 뒤집어야 되기 때문에 베레스와 세라는 복중에서 바뀌는 것입니다. 동생이 장자로 태어나고 형이 차자로 태어나는 거예요.

베레스가 어머니의 협조를 받아서 세라를 굴복시켰습니다. 이것은 가인과 아벨, 에서와 야곱을 탕감복귀한 거예요. 여자의 자궁에 들어가서 장자권을 복귀해야 됩니다. 여기서부터 이스라엘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 혈통을 따라 유다 지파에서 예수가 오게 됩니다. 인륜 도덕으로 볼 때 이렇게 부정(不淨)하고 모순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유다 지파를 통해서 예수가 나왔느냐? 이 문제가 신학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것을 모르면 문제 해결이 안 됩니다.

맑혀진 혈통, 여기서부터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가 시작되고 이스라엘 민족이 커 나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란 핏줄을 맑혔기 때문에 이겼다는 것입니다. 무엇에서 이겼느냐? 핏줄에서 이겼다는 겁니다. 이 핏줄은 유다 지파를 통해서 가정시대, 종족시대, 민족시대, 국가시대까지 수습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2000년대까지 발전해 나왔습니다.

사탄세계는 나라를 이루었기 때문에 가정을 가지고는 사탄세계 나라를 탕감복귀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편에도 나라가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2천 년 후에 이스라엘에 마리아가 나오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해와 대신, 리브가 대신, 다말의 대신이고, 리브가는 가정적 차원, 다말은 민족적 차원, 마리아는 국가적 차원에서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마리아가 국가적인 기준에서 탕감을 해야 되기 때문에 남편과 아버지를 속이는 것입니다. 처녀가 애기를 배는 것은…. 약혼한 남편은 아담과 마찬가지입니다. 아담이 약혼 때 타락했기 때문에 약혼한 마리아가 남편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이고 예수를 잉태하는 것입니다. 그때는 남편 없이 아이를 배면 돌로 쳐죽이는 때라구요. 그것을 아담의 입장에 있는 요셉이 보호했다는 것입니다. 핏줄을 맑힌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예수는 완전히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아들의 자리에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