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하늘러부터 새로운 복음으로 나타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4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하늘로부터 새로운 복음으로 나타나

세계는 지금 일개 국가주의시대를 지나서 이시(EC;유럽공동체)와 같이 블록(bloc;단체나 국가 등의 연합)국가시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동서양으로 두 나라가 되었다가 한 나라로 통일되어 가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통일교회는 좌익과 우익을 하나 만드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인종 문제, 국경 문제, 문화 문제를 다 넘어서 사랑을 중심삼고 국제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합동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합동결혼하는 곳이 어디 있어요? 나라 중에는 그런 곳이 없어요.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국경을 넘고, 문화를 넘고, 언어를 넘고, 인종을 넘고, 종교를 넘고 다 넘는 것입니다. 백인 중에 흑인하고 결혼하겠다는 사람이 있어요? 통일교회에서는 말도 모르는데 흑인과 백인이 처음 보고도 선생님이 맺어 주면 좋아하고 살려고 합니다. 세상에 이런 세계가 어디 있어요? (박수)

오늘 이 외적 세상에, 망할 수밖에 없고 희망이 없는 세계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해서 세계는 야단입니다. 이게 야단할 일이에요? 조금만 지나 봐요. 서로 줄지어 따라오려고 해서 문제가 벌어질 것입니다. (웃음) 국경을 없애고, 인종을 없애고, 언어를 없애는 것입니다. 얼마나 복잡해요? 잘살고 못살고 하는 문제가 얼마나 복잡해요? 그것을 한꺼번에 싹쓸이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위대하고 얼마나 멋진 일이에요?

통일교회가 그러면서 전하는 것이 뭐냐? 절대적인 사랑, 참사랑과 참부모와 참가정입니다. 이것은 레버런 문이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존재는 원래 이렇게 살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못 되어 있기 때문에 전부 악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님편과 사탄편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이것은 서로 반대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뜻을 파괴시키려 하고, 하나님은 사탄이 파괴시키려 하는 것을 반대의 방향으로 끌고 가겠다고 해서 둘이 서로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싸움의 시대, 가정적인 싸움의 시대, 민족적인 싸움의 시대를 거쳐서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오늘날의 세계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세계는 개인이 제멋대로 떨어져 나가 있고, 가정이 제멋대로 떨어져 나가 있고, 종족이 제멋대로 떨어져 나가 있고, 민족이 제멋대로 떨어져 나가 있고, 세계가 제멋대로 떨어져 나가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나 만들어요? 하나 만들 도리가 없습니다. 정착할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개인으로 묶고, 가정으로 묶고, 국가로 묶고, 세계로 묶고, 하늘땅으로 묶어서 통일할 수 있는 개념을 어떻게 만드느냐? 이것은 하나님 외에는 불가능합니다. 하늘로부터 그런 새로운 복음을 갖고 나타난 것이 통일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