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중심삼고 우주와 호흡할 수 있는 초점이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4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중심삼고 우주와 호흡할 수 있는 초점이 돼야

나는 우주를 대표한 가정입니다. 그건 뭐냐 하면 온 우주의 초점이라는 거예요. 미국이면 미국 전체의 초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은 미국의 초점이 되어 있는 가정이라는 개념이 있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초점이기 때문에 왔다갔다할 수 없습니다. 언제나 고착된 입장에서 한 곳에 위치를 일정하게 지녀야 됩니다.

그러면 초점이 되는 가정이 돼 있으면, 그 가정은 매일같이 싸우는 가정이어야 되겠어요, 즐거운 가정이어야 되겠어요?「즐거운 가정입니다.」무엇을 중심삼고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남자라면 남자를 중심삼고 여자가 거기에 화합하고, 환경이 화합하고, 그렇게 되면 여자가 가진 모든 물건도 좋아하고, 그 집안 환경도 좋아하고, 전체가 흐물흐물 한 박자에서 놀아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여자가 좋아하는 물건까지도 '아이구 좋아라! 내 주인이 저렇게 좋아하는 주체를 가졌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을 취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전체를 대표하고 중심이 되겠다는 개념을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전체와 주고받을 수 있는 초점의 자리에 있으면, 내가 중심이 되겠다는 그 사실을 모든 것이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집은 수많은 역사가 바라보는 집이 되는 것입니다. 전세계, 모든 전체의 초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시대, 미래의 초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체가 가는데 그걸 중심삼고 과거도 뭉치고, 현재도 뭉치고, 미래도 뭉쳐서 하나의 구형이 돼 가지고 움직일 수 있는 자체가 되는 것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종교가 세계를 많이 뭉치게 하고 있다구요.

과거·현재·미래에 있어서 종교의 울타리를 초월해 가지고 거기에 뭉쳐 있는 교조들, 종주들을 보게 된다면, 종주들을 중심삼고 모든 교단 사람들은 지금까지 영계에서도 뭉쳐 있는 것입니다. 과거·현재·미래가 거기에 연결 돼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현재의 입장에서 보게 되면, 현재를 중심삼고 중심이 돼 있고, 과거로 보게 되면 과거를 중심삼고 중심이 돼 있고, 전체를 두고 보아도 이것이 중심이 돼 있습니다. 이런 중심이 되려면 '모든 사람들은 나를 본받아야 된다.'고 할 수 있는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얼굴이 잘생겨서가 아니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이 우주와 호흡할 수 있는, 거기에는 조금도 결여됨이 없다고 할 수 있는 여자가 되고 남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