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이 굶어 죽으면 부모는 거지 노릇을 해서라도 살려 줘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6권 PDF전문보기

자식들이 굶어 죽으면 부모는 거지 노릇을 해서라도 살려 줘야 돼

그래, 선생님이 굶어 죽는 2천만 사람을 구하자는 데 찬동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하겠습니다.」그래서 내가 댄버리에 들어갈 때 트럭을 사 주고, 전도하기 위해서 모빌카를 전부 다 만들어 주었는데 각 주의 책임자들이 망쳐 버렸습니다. 그게 잉여 농산물을 모아 가지고 구호해 주기 위한 훈련이고 준비였는데, 때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전부 다 팔아먹겠다고?

박상권, 어디 갔어?「예.」트럭이랑 모빌카 전부 다 팔아먹었어?「아닙니다.」이놈의 자식들! 앞으로 그거 한 대를 10만 달러 주고도 못 살 때가 온다구요. 백만 달러, 천만 달러 주고 사갈 때가 오는 것입니다. 트럭도 2백 대나 샀었습니다. 기성교회를 구하기 위해서, 불쌍한 흑인교회에 날라다 먹이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며칠 하더니 전부 다 내버렸어요. 레버런 문이 하라는 것은 죽을 때까지 하는 것입니다. 그걸 내버려두었다가 전부 다 폐물 되니까 이제 팔아먹겠다고? 이놈의 자식들! 도둑놈의 새끼들은 전부 다 망하는 것입니다.

박상권!「예.」공장에서 수리해!「예, 알겠습니다.」임자가 미국 전체를 책임졌으니 헌드레이징을 하든 뭐든 해 가지고 수리하라구. 나보고 돈 달라는 얘기 하지 마! 이놈의 자식, 일본 가 가지고 속닥속닥 해 돈 끌어오려고 생각하고 있어. 미국에 있는 박상권이 후원하지 말라고 통첩할 거야. 알겠어?「예.」대답은 잘 한다, 이 녀석! 상판때기가 넓어 가지고 비위가 좋다구.

여기에 틀림없이 찬동하지요? 한번 더 손들어 보라구요. 선생님은 30세까지 배고프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배부르면 신앙생활을 못 합니다. 배고픈 것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배고픈 이상 하나님을 사랑해야 됩니다. 그다음에 잠자는 것보다 더, 여자 생각하는 것보다 더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3대 원수예요. 3대 사탄의 무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중학교 때부터 하루에 두 끼밖에 안 먹었습니다. 통일교인들도 그렇게 하라고 내가 처음 얘기하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라도 2천만을 살리는 운동을 하겠다면 거룩한 것입니다.

선생님은 집에서 손수건을 쓰더라도 이 손수건 이외는 안 씁니다. 목욕하러 들어갈 때는 요거 두 배 짜리 쓰고, 세수할 때는 이것 이상 안 쓰는 것입니다. 세계가 나처럼 해라 이거예요. 타올을 절약해 가지고 2천만을 살리자 이겁니다.

어머니가 목욕하고는 큰 수건을 쓰고 집어던지는데 선생님은 그것 갖다가 다시 걸어 놓고 아침에 세수하고 이틀을 쓰려고 그럽니다. 그거 매일같이 갖다 버리면 나는 끌어오는 그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변기도 세 번 이상 오줌 싸지 않으면 내리지 말라구요. (웃음) 그 돈을 가지고 2천만을 살리자 이거예요. 수십 년 동안, 이 공적 노정에서 지금까지 그렇게 살고 있는 것입니다.

링컨 리무진을 타고 맥도널드를 찾아가는 것이 레버런 문입니다. 맥도널드에서 챔피언이 되어 있어요. 링컨 리무진을 타고 맥도널드 집에 간다 이거예요. 리무진 탄 사람은 고급 요리집, 일등 요리집에 가는 것이 원칙인데 이거 갖다 놓은 사람이 누구냐 하는 거예요. 주지사가 와서 먹나 하고 쳐다보니까 서양 사람은 하나도 없고 동양 사람만 있거든. '그거 누구냐?' 해서 한참 알아보니 리무진 타고 밥 먹으러 나오는 사람이 동양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 새까만 한국 사람이 들어가니 '저거 거지패로구만.' 하고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눈이 이렇게 되는 거예요. '가난뱅이니까 미국에 와서 자랑하기 위해서 저렇게 타고 왔구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고 있더라구요. (웃음) 그렇게 산다구요.

우리가 링컨 차가 없나, 비 엠 더블유(BMW)가 없나, 롤즈로이스가 없나, 다 있다구요. 그래도 안 타고 다닙니다. 안 탄다구요. 그것 타고 자랑하고 싶지 않습니다. 마음이 아파요. 이 시간에도 2천만이 죽어 가는데 그걸 타고 좋아서 달리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1년에 얼마씩, 전부 다 금식해서라도 돕는 운동을 해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은 거지가 아니예요. 그렇지만 거지 노릇을 해서라도 2천만을 살리겠다는 것입니다. 자식들이 굶어 죽으면 부모는 거지 노릇을 해서라도 살려 줘야 됩니다.

이스트 가든의 구 본관에 있을 때 선생님한테 세계에서 예물 온 좋은 물건들을 전부 다 쌓아 놨더라구요. 그거 안 쓴다구요.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도 더 좋은 것 갖다 주면 말이에요. 있는 것 쓰지, 그걸 없애느냐 이거예요. 전부 다 놓아두었더니 신관 지어 가지고 이사할 때 보지 못한 물건이 상당히 나왔습니다. 기분 좋게 다 나눠줬다구요.

종교지도자가 그래야지요. 나라 지도자가 이렇게 생각하고 절약해서 후진국 사람들을 전부 다 도와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의 어떤 사람한테도 내가 양심에 가책을 안 받습니다. 위를 보나 아래를 보나 양심의 가책을 안 받기 때문에 하늘이 협조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