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복귀에는 3대 조건이 필요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7권 PDF전문보기

탕감복귀에는 3대 조건이 필요해

탕감복귀에는 3대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는 사람입니다. 아벨이라는 사람! 하나님께 부름 받은 사람이 필요하고 조건물과 기간이 필요합니다. 조건물과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보충이 가능하지만 시간은 안 됩니다. 그래서 문선생의 40년은 비참한 생애였습니다.

여러분 중에는 자기가 고생했다고 이러쿵저러쿵 말할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통일교회는 무니들을 고생시키고 착취한다든지 뭐한다든지 해서 노예 취급을 하고 있다는 말이 있다는데, 그 말 그대로예요. 통일교회를 끌고 나온 선생님이 그 이상 하나님에 의해 노예 취급을 당하고 있다구요. 하나님은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역사에 없는 아들을 노예처럼 부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은 선생님 편에 서서 변명한 적이 없습니다. 아직 해야 할 사명 길을 가야 된다 이거예요. 만민이 찬양한 후에 하나님은 참 영광으로 찬미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이 귀한 거예요. 누구라도 한쪽이 끝났다고 해서 박수 치고 만세 하는 것을 하나님은 바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결정적으로 최후까지 해결해서 만민 모두가 손을 들어 만세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일치되어서 생애를 걸고, 몇 천대의 후손까지 만세할 수 있는 영광을 찬양하는 기준이 서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레버런 문이라고 하는 사람, 참아버지는 그런 하나님의 입장을 아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선생님이 걸어온 통일교회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아서 자기에게 적응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어요? 한 사람도 없습니다. 어머니도 그것은 몰라요. 선생님이 있으니까 어머니도 뒤에 따라오는 것뿐이라구요. 그래서 자신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심각한 거라구요.

선생님은 전생애를 걸었습니다. 투기꾼이 자기의 모든 것을 투입해서 도박을 하는 것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승패를 결정짓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떤 결단이냐? 천하 모두를 건 선생님의 생애는 도박과 같다는 것입니다.

탕감복귀가 아니면 본연의 기준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사탄세계에서는 어떻게 해도 백 퍼센트의 기준으로 갈 수 없다구요. 그런 탕감길을 전생애를 통해서 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넘지 않으면 영원을 두고 무한한 세계에 가서라도 넘어야 합니다. 그런 탕감이 자기 앞에 왔을 때는 불평을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불평을 했다면 선생님은 여기에 오기까지 고생을 안 했습니다. 고생을 안 했다구요. 만민이 번뇌하는 것은 모두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그 길을 가지 않는다구요.

만민 대신 선두에 서서 개척하는 것이 참부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참부모가 되지 못했던 그 전체의 책임을 지상에서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거기에 불평이 있을 수 없다구요. 싸움의 역사 과정을 통해서 현재, 미래의 암담한 세계 방향으로 검은 구름이 드리워졌습니다. 그 관계를 책임지고 해결해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개인이나 일본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아시아는 문제가 안 됩니다. 6대주도 문제가 안 돼요. 이후 몇백 년이나 몇백만 년 후의 일도 해결해야 한다구요. 근본적인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사탄이 봐도 따라갈 수 없다고 할 만큼 승리의 기반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이 지상에 평화의 고향, 만국 행복의 기지는 생겨나지 않습니다.

천주의 기점에 맞추어 자신의 생애가 따라가지 않으면, 그것과 아무런 관계를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생애를 걸고 그 기준을 목표로 여러분이 심신일체를 이룬다면 영적 오감과 육적 오감은 언제나 천주의 기점에 연결되어서 중심으로 돌아가는 거라구요. 거기에서 떨어지면 사탄세계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세상은 그런 자신의 결정적 정착 기준이나 정착 체험이라는 것을 갖고 있지 않다는 거예요. 솔직히 말해서 모두 엉터리라구요. 하나님의 입장에서 본다면 희망을 가질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 수련회에도 매일 출석을 안 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매일 나와요?「매일 나옵니다.」몇 명이나 나와요, 전부? 매일 나온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선생님이 왜 이런 수련을 시키느냐? 여러분은 선생님보다도 일본을 모릅니다. 일본의 구보키 회장이라든가 가미야마라든가, 3대 회장의 신분을 갖고 있어도 일본을 잘 모른다구요. 지금 일본의 경제문제에 대한 긴박한 입장도 선생님이 없었으면 문제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늘의 뜻의 방향에 상대적인 기준이 안 되니까 하늘이 떠나는 거라구요. 이것을 당겨오는 선생님의 괴로움을 아무도 모릅니다. 나 자신도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원리를 알고 있는 이상 넘어가야 한다.' 하는 거라구요. 이 길은 한번 결정하면 이루고 넘어가야 됩니다. 하지 않고 넘어갈 수 없습니다. 해와 국가로서 결정된 이상 이것을 아시아적인 기준까지 올려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이 해와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가인 아벨의 문제를 해결해야 됩니다. 일본의 행정기관이라든가 정부가 세계 문제나 가인 아벨의 문제, 미국이나 독일의 문제를 생각해요, 아담 국가를 생각해요? 꿈에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본의 지식인들이나 언론계는 물론이고 정보 관계의 사람들 모두가 일본을 해와 국가로 하고 한국을 아담 국가로 했다는 것에 대해서…. 그들의 국수주의적인 종교관으로 볼 때, 레버런 문은 일본에서 매국노라구요. 그래서 많은 박해를 받은 걸 알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