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이 안착하는 곳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이 안착하는 곳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부처끼리 싸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딴 생각할 수 없는 거예요. 내가 누구를 더 좋아하고 누구를 뭐 생각하고, 이럴 수 없다구요. 아담 해와는 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랑에서 하나된 가정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 가정이 안 되면 저나라에 가 가지고 그 모델형 하늘나라의 형태에 상대적 기준을 못 가짐으로 말미암아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남자들, 부처끼리 싸움을 하고 남자들이 힘이 세다고 여자를 때려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내가 완성하는 데는 상대가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상대가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참사랑이 있기 전에 상대가 먼저입니다. 상대가 먼저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걸 친다는 것은 우주의 근본을 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치는 것이요, 하나님의 몸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참사랑이 안착할 수 있는 곳은 남자만이 아니고 여자만이 아니고 둘이,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데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부부를 중심삼고 자기 가정을 중심으로 '우주는 나를 닮았다.' 고 말하는 것입니다.

광물세계도 그렇고, 원자세계도 전자 양자가 전부 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식물도 번식하는 것이 수술 암술을 중심삼고, 동물도 수놈 암놈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혼자서는 연결이 안 되는 거예요. 수놈 암놈, 하나 가지고는 다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체 대상이 필요한 것이고 참사랑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가족 하면 아들딸이 있어야 됩니다. 거기에 만물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부모가 참사랑으로 하나되게 되면 아이들은 그 주위에 횡적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중심이 되고 자녀들은 부모 주위에서 태양을 중심삼은 별과 같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주위를 중심삼고 주위에 만물이 둘러싸고 있는 것입니다. 소생 장성 완성, 이것이 사랑을 가지고 단계적으로 연결되게 되어 있지 다른 것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러면 만물이 주체 대상의 사랑을 중심삼고 자라는 것은 자녀들을 위해서입니다. 광물이 있는 것은 식물을 위해 있는 것이요, 식물이 있는 것은 동물을 위해, 동물이 있는 것은 인간을 위해서라는 거예요. 이 중심 인간을 중심삼고 전부 다 그 중심에 가서 정착할 수 있는 핵의 요소, 원소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침에 밥을 먹었지요? 오늘이 만물의 날인데, 밥을 먹는다고 하는 것은 사랑을 먹는다는 것입니다. 무슨 사랑이냐? 만물에 본질적으로 하나님이 투여한 그 사랑을 내가 흡수한다고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만물은 참다운 사랑을 중심삼은 사람의 몸에 들어가서 화해 가지고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종적인 것이 횡적으로 날 수 있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날려야 된다구요. 그래서 이렇게 해서 종적인 하나님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