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 앞에 부끄럽지 않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8권 PDF전문보기

만물 앞에 부끄럽지 않아야

여러분 부부끼리도 모든 생활에서 남편이 나가 가지고 회사의 물건을 갖다가 자기 집에 들여오면 안 되는 것입니다. 자기 집의 것을 회사에 갖다 보탤 수 있는 이런 것이 안 되어 가지고는 사탄세계 타락성 기원을 전부 다 단절해 가지고 돌아설 길이 없습니다. 여기 공적인 물건, 교회의 물건을 훔쳐다가 자기를 위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자기 집에 있는 모든 것을 갖다가 교회에 투입해 가지고 이것을 청소도 하고 더 빛을 내야 됩니다. 자기 마음과 정성을 다하고 자기 집안의 무엇을 갖다가 붙여 주는 이 놀음을 해야 그것이 하늘나라 영광의 자리와 전세계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만물 앞에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만물도 눈이 있고 다 감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사람의 사랑의 정을 통해서 하늘나라로 들어가는 데 강도라면 전부 막아 버리는 것입니다. 파탄자라면 막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한 시스템입니다. 눈하고 코가 있지요? 눈은 하나님을 상징하고 코는 만물을 상징하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예요, 하나. 입으로 먹는 것이 눈도 살려 주고, 코도 살려 주고, 전부 살려 주는 것입니다. 코가 내는 이 숨도 전부 다 내 눈도 살려 주고, 내 세포도 다 살려 주는 것입니다. 눈이 한 곳만 본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렇게 사방을 다 보기 때문에 괜찮은 거예요. 이렇게 모든 것들이 전체를 돕기 위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개인 소유를 위해 있지 않습니다. 자기의 목적을 위해 있지 않습니다. 전체 목적을 위해 있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가정도 자기 가정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체 가정, 전체를 위해서 있는 거예요.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만물 천국을 파괴시키는 이런 악마의 자리에 서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런 자리에 서 있었기 때문에 만물을 탄식시키고 만물을 희생시켜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이 한 시스템이라는 것입니다. 하나의 축이 높이 서면 이 축의 맨 위에 부모의 자리가 있고 그다음에 아들은 중앙을 중심삼고 이 구형을 만드는 것입니다. 만물은 맨 아래에 있는 것입니다. 원형을 해 가지고 전부 다 상대가 있습니다. 쌍쌍제도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남자들도 여자가 필요하지요? 여자도 남자가 필요하지요? 마찬가지라구요. 그와 같이 모두 쌍쌍제도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전부 다 사랑, 참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을 알아야 됩니다. 우주가 참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을 생각할 때 얼마나 가깝게 느껴지냐는 거예요. 모든 만물을 바라볼 때 말이에요. 얼마나 가까워요? 내 머리칼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