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동화시키는 힘이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9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동화시키는 힘이 있다

알래스카의 연어는…. 그 연어의 세계를 선생님은 가장 존경해요. 5대양, 5천 마일 이상의 대양을 자기 멋대로 돌면서도 산란기가 되면 자기의 고향에 분명히 찾아오는 것입니다. 이거 인간보다 훌륭해요, 못해요?「훌륭합니다.」인간은 타락한 것도 모르고 지금까지 이렇게 엉터리 짓을 해 왔지만 동물은 그렇지 않아요. 그러한 것을 사물에서 배워야 됩니다. 틀림없이 찾아온다구요. 수천 마일을 자기 멋대로 다니다가 때가 되면 분명히 와 기다린다구요. 그러면 암놈이 오는 것입니다, 암놈이. 잘도 찾아온다구요.

그래서 교재, 데이트를 시작하면 가는 것도 노는 것도 짝하고 달라붙어서 따라갑니다. 여러분은 남편과 달라붙어 돌아요, 떨어져서 돌아요?「떨어져서 돕니다.」이상 가정은 어때요? 달라붙어 도는 것이 이상이에요, 떨어져 도는 것이 이상이에요?「달라붙어 도는 것이 이상입니다.」달라붙으려면 죽을 때까지 달라붙어 버려라 이거라구요. (웃음)

그렇게 볼 때 자기의 상대자는 더욱 훌륭하기를 원하는 거예요. 닭이라든지, 칠면조의 세계를 볼 때 칠면조도 하루에 7번 변한다고 하지요? 암놈은 단순해요. 색깔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수놈 칠면조가 계속 컬러를 바꾸면서 멋있게 꾸미고 있으면 암놈이 슬슬 온다는 거예요. (웃음) 부부끼리는 별짓을 해도 좋다구요. 달라붙을수록 나쁘지 않다구요. 납득 안 되는 여자 손 들라구요 (웃음) 곰의 세계도 그래요. 곰이 많이 있지만 각자가 지키는 소유지가 있습니다.

그것을 침범당한 경우에는 사력을 다해서 싸웁니다. 그럴 경우 암놈이 있는 경우에는 서로 결투를 해요. 대단하다구요. 사슴도 그렇습니다. 사슴은 수놈 우두머리를 중심삼고 50대 1이라구요. 52 마리의 암놈을 인솔하고 새끼를 낳게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자동적으로…. 강한 것이 남을 수 있도록 재촉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봄이 되어 결혼식 할 때가 되면 이거 큰일이에요. 경쟁하는 것입니다. 다른 계곡의 수놈들이 습격해 와요. 그렇게 되면 암컷들은 슬슬 따라가는 거예요. 자기가 지금까지 거느리던 암놈과 저쪽 다른 수놈이 거느리던 암놈을 놓고 마구 싸워요. 그거 소리가 대단합니다. 알래스카 같은 데는 팍, 팍, 하고…. 가미야마도 그 소리 들었지?「예.」마구 싸우는 소리, 큰 바위 부딪치는 소리가 납니다. 산이 울려요. 그렇게 결투한다구요. 거기서 지면 한 마리의 암컷도 안 따라가는 것입니다. (웃음) 그거 누가 가르쳐 줬어요? 이긴 수놈 뒤를 모두 어슬렁어슬렁 따라가는 것입니다.

여자는 배란기가 있지요? 남자는 그런 시기가 없습니다. 시기를 초월해 있는 것입니다. 여자는 그렇지 않아요. 시기가 있어요. 여러분도 매월 배란할 때가 모두 있지요. 여자는 그런 때가 다가오면 체질이 변화한다구요. 본래는 음부가 붓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나 동물의 세계는 그렇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아요. 타락해서 그렇습니다. 자극하면 절정의 감각을 받도록 되어 있지 않아요, 장성 완성 기준이니까.

소라든지, 그런 동물들의 암컷은 새끼 밸 시기가 되면 음부가 부어요. 그렇게 되면 먹는 것도 잠자는 것도 잊어버립니다. 그러니까 냄새만 맡아도 수놈이 있는 곳을 아는 거예요. 그런 냄새가 날 때는 무슨 장애물이 없어요. 사랑이 통과하는 길은 직단거리입니다. 여러분도 그래요? 남편이 전쟁에서 돌아온다 하면 비행장이나 플랫폼에 가서 벌써 시어머니라든가 시아버지는 상대도 안 하고 쏜살같이 달려가서 남편 목에 매달려 얼굴은 이렇게 하고 껴안고 휙 도는 것입니다. (웃음) 사랑은 도는 것입니다. 동화시키는 힘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