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천하에서 제일 가는 것을 담을 수 있는 그릇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9권 PDF전문보기

여자는 천하에서 제일 가는 것을 담을 수 있는 그릇

그러니 남자 여자가 된 것을 자랑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타락한 세계에서는 인간이 왜 태어났는지 몰랐습니다. 더욱이나 여자들은 다 '남자로 태어나지 왜 여자로 태어났어!' 하고 탄식했다는 거예요. 여자라는 것이 놀라운 것입니다.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남자보다 여자로 태어나고 싶어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남자가 동쪽이라면 여자는 서쪽입니다. (판서하심) 햇빛을 영원히 받을 수 있는 곳이 어디냐 하면 서쪽입니다. 아침부터 점심을 지나 저녁까지, 저녁에는 서쪽에 해가 와서 품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밤도 역시 햇빛을 받는다구요. 햇빛을 누구보다도 많이 받을 수 있는 존재는 여자입니다. 남자는 동쪽이기 때문에 햇빛을 비춰 줘야지! 그래서 여자는 남편을 얻는 데에 따라서 가치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여자는 가지고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어요. 밑천이 없다구요. 섭섭하지요?

여자의 모든 구조를 보면 자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가슴을 누구 때문에 갖고 있어요? 자기 때문이에요? 누구 때문이에요? 여자의 특징은 가슴이에요. 가슴하게 되면 여자를 생각합니다. 남자를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또, 엉덩이하면 여자를 생각합니다. 남자 엉덩이는 작아요. 그게 다 누구 때문이에요? 자녀 때문입니다. 자기 아들딸 때문입니다. 엉덩이가 큰 것은 자녀 때문입니다.

얼굴이 예쁘장한 것은 누구 때문이에요? 여자 때문에 예쁘게 생긴 게 아니라구요. 여자끼리 약혼하기 위해서 선을 본다고 생각해 봐요.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손은 그저 붓 같은 여자 둘이 결혼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얼마나 기분 나빠요. 여자가 원하는 것은 황소발같이 털이 부숭부숭 난 손을 원하지 자기 손 같은 손을 원하는 여자가 어디 있어요?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는 강하고 여자는 유해야 되는 것입니다. 남자는 뼈요, 여자는 살이라는 거예요. 그래, 살이 귀해요, 뼈가 귀해요? 남자들이 여자를 만질 때 뼈를 만지는 남자가 있어요? 살을 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무슨 살? 양털같이 보들보들한 살을 좋아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자들이 화장을 하고 야단하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유한 것이 좋다고 해서 유한 크림, 화장품이 나온다구요.

누구 때문에 얼굴이 그렇게 생겼어요? 또, 여자가 갖고 있는 기관이 자기 때문에 갖고 있어요? 자기 것이 아니예요. 얼굴도 자기 것이 아니요, 가슴도 자기 것이 아니요, 전부가 자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는 그릇이라는 거예요, 그릇! 무슨 그릇이냐? 천하에서 제일 가는 것을 담을 수 있는 그릇입니다. 그러면 기분이 나쁘지 않지요? 천하에서 제일 귀한 것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인데, 천하에서 제일 귀한 것이 도대체 무엇이냐?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사람하게 되면 남자 여자인데 최고로 귀한 남자 여자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여자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세상에 자랑할 수 있는 아들딸을 가져 보는 것이 소원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여자가 안 돼 봐서 모르지만 그렇소 안 그렇소?

자랑할 수 있는 남편보다 자랑스런 아들딸을 가지는 것이 여자의 소원이라는 거예요. 지금까지 타락한 세계에서는 여자들이 남자다운 남자를 보면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머리로 생각해도 믿을 수 없고, 가슴으로도 남자를 믿을 수 없고, 행동으로도 남자를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다 부정한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싫지만 아기를 갖고 싶은 것이 여자의 본성이라는 것입니다. 왜? 그릇이 비면 도둑놈이 들어오지요? 여자 혼자 살면 도둑놈이 들어 오지요? 들어와요, 안 들어와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남편을 섬겨야 되고 남편을 통해서 귀한 아들딸을 받아야 된다구요.

여자에게는 소유권이 없습니다. 자기가 자기 것이 아니예요. 물론 남자도 그렇지요. 남자와 여자가 다른 것이 무엇이냐? 남자는 생명의 씨를 갖고 있지만 여자는 없습니다. 여자로서 남자를 무시하는 것은 천도에 어긋나는 거예요. 여자가 남자를 이용하는 것은 멸망의 길을 자처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도의적인 관점에서 천리 대도의 원칙을 알아서 여자는 '이렇게 살아야 되겠구나' 해야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 어떤 씨가 깃들어 있는지 모르는 한 거지같은 남자라도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