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0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

여러분이 키스할 때 소리가 나요, 안 나요? (웃음) 전부 다 알고 있는 내용인데 기분 나쁘게 왜 웃어요? 여러분이 웃으면 선생님이 기분 나쁜 사나이가 되지 않아요? (웃음) 상대 관계에 있어서 그렇게 됩니다. 키스할 때 소리나요, 안 나요?「납니다.」사랑할 때 목소리를 내요, 안 내요?「냅니다.」전부 다 전문가들이구만! (웃음) 참새도 소리를 내고, 꾀꼬리도 소리를 내고, 비둘기도 소리를 내고, 쥐 같은 것도 천장 위에서 점핑 운동하면서 소리를 내는데, 만물의 영장이며 중심자인 인간이 천하가 울려 퍼지는 소리를 냈다고 했을 때, 낮잠을 자려고 했던 하나님이 눈을 똑똑하게 뜨고 '왜 이렇게 떠들어대느냐?' 할까요?

둘이서 사랑하는 것을 볼 때 '이놈! 벌을 주어야겠다.'라고 하겠어요, 하나님이 웃을까요?「웃습니다.」화내요, 웃어요?「웃습니다.」정말이에요? 그와 같은 하나님의 입장에 서 봤어요? 그 자리에 서 보지 않았더라도 논리적으로 그렇게 안 되면 하나님은 관계없습니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기도 가까운 길을 찾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근본 문제를 추구할 때 신인일체권은 도대체 어디냐를 쭉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중대한 문제입니다. 이것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출발점과 종결점이 맞지 않습니다. 그 가운데 천둥 같이 번쩍하는 깨달음이 뭐냐?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 하는 것입니다. 그 일성이 모든 것을 해결했습니다. 하늘땅이 참사랑으로 연결한다면 직단거리를 통한다 하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면 수직 하나입니다. 수평에 대해서 90도 이외에는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이것은 최고의 직단거리입니다. 90도라구요.

왜 거기에서 만나야 되는냐? 거기에서 만나면 동서남북, 상하, 좌우, 전후 모두가 균형이 잡힙니다. 이것을 다 잘라 버리면 12면이 된다구요. 상현의 것을 하현에 맞추어도, 하현의 것을 좌현에 맞추어도, 좌현의 것을 전현에 맞추어도, 어느 것을 어디에 맞추어도 꼭 맞는 것입니다. 그게 이상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높다고 해도, 참사랑을 중심삼고 90도권에 똑바로 서게 되면 보좌에 앉아 있는 하나님의 무릎 위에 앉았다고 해도 '이놈! 무례한 짓을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아요. 꼭 맞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도 맞고, 어머니 아버지에게도 맞고, 손자에게도 맞고, 어디 가든지 맞습니다. 틈이 없습니다. 운동을 어떻게 하든지, 이렇게 돌아도 이렇게 돌아도 길이가 같으면 다 같습니다. 그게 이상향이라구요.

그와 같은 접속점은 90도 수직점 이외에 없습니다. 이와 같이 해서 원구가 되었을 경우에는 이 90도를 중심삼고 원구가 생겼을 경우에는…. 이런 구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면을 어디에 맞추어도 맞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여러분의 손을 잘라 가지고 남편의 손과 바꾸어 붙여도 된다는 말입니다. (웃음) 모습은 안 맞아도 마음은 맞게 되고, 사랑은 맞게 된다는 것입니다. 모습이 맞지 않으면 조금 여분으로 뭔가를 플러스시키면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 그 자체에는 아무것도 부정할 것이 없습니다. 다 긍정합니다. 위도 긍정하고, 아래도 긍정하고, 전후도 긍정하고, 좌우도 긍정하고, 모두가 긍정하는 것입니다. 그거 이해하겠어요?「예.」이와 같은 공식이 되었을 경우에는 천운이 보호합니다. 무엇이 보호한다구요?「천운이 보호합니다.」천운이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에 말한 바와 같이 전기의 플러스 플러스가 반발하고 마이너스 마이너스가 반발했을 때는 어떻게 해서 전기가 몇억 볼트의 플러스 전기가 되고 몇억 볼트의 마이너스 전기가 되느냐?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게끔 되어 있다구요. 왜냐 하면 상대권을 만들기 전에는 플러스 플러스가 맞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결혼하기 전에는 여자끼리 하나가 됩니다. 온 마을의 여자들이 모여서 떠들면서 놀 수가 있다구요. 남자들끼리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말이에요. 그러나 결혼하면 어때요? 훌륭한 아내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또 훌륭한 남편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런데 결혼한 그 다음날 아침에 자기 친구가 찾아와서 보니까 자기보다 더욱 미인이라는 것입니다. 날씬한 자기 친구가 결혼한 남편 앞에 섰을 때는 '아아 반갑다.'라고 해요? '이놈! 목을 잘라 버려라!' 한다구요. (웃음) 어때요? 반발해요, 환영해요?「반발합니다.」

지금까지 몇십년 이상의 친구로서 '네가 없으면 나는 죽겠다. 어떤 일이 있어도 너를 놓칠 수 없다.'라고 했던 친구라고 해도, 결혼해서는 그 친구가 자기 남편 옆에 앉으면 반발하는 것입니다. 왜냐? 하나되기가 어렵습니다. 환경에 있어서 주체 객체가 하나되는 것이 얼마나 어렵느냐 이거예요. 그런데, 하나가 되었는데 그것이 와서 하나된 것을 파괴시키는 거예요. 파괴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배척하는 겁니다. 그래요?「예.」

상대권을 만들기 전에는 1억 몇천만 볼트가 쭉 합해 가는데 하나라도 차이가 있을 경우에는 부딪치지 않아요. 2억 볼트 하나가 부족하던 것이 싹 찼을 경우에는 '다다다' 하고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상대권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권을 만들기 전에는 같은 것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상대적인 입장이 아닌 경우에는 동서남북 어느 나라든지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똑바로 자기 상대권의 나라로서 조약을 맺었는데 그 나라가 적국과 하나되었을 경우에는 반발한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