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말의 쌍둥이 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1권 PDF전문보기

다말의 쌍둥이 역사

다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말의 본남편은 죽었다구요. 그러니까 동생과 살게 한 거예요. 이스라엘 법에 따라 동생이 형수를 데리고 살아 가지고 형님의 계대를 이어주어야 할 책임이 있는데 이걸 싫다고 해서 관계를 하는데 겉에 사정해 버리니 벌받아 가지고 죽었습니다. 그런데 셋째는 조그마한 아기였습니다. 그걸 바라 가지고 이스라엘의 다말이라는 여자가 참 혁명적입니다. 하늘의 축복받은 혈대가 얼마나 귀한가 하는 것을 알았어요.

오늘날 축복받은 가정의 여자들, 통일교회 여자들은 문밖에도 못 간다구요. 모험을 한 것입니다. 작은 신랑, 몇 살밖에 안 되는 그걸 10년 기르자면 산기(産期)가 넘어간다 이겁니다. 언제나 아기를 낳을 수 없어요. 그거 고민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그러니 얼마나 고민했겠느냐 이거예요. 혈대를 잇기 위해서 고민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다, 시아버지한테 직접 그럴 게 뭐예요? 시삼촌이 11형제나 있는데 말이에요. 이들과 상간관계를 맺으면 좋을 텐데 왜 유다와 그랬느냐? 그 형제들은 전부 다 요셉을 잡아죽이려고 했다구요. 부모가 사랑한다고 열 형제가 하나되어 팔아먹은 것입니다. 그걸 아는 거예요.

잡아죽이려고 했으니 거기에서 아들딸이 나게 되면…. 그 형제들이 지금은 그러지 않아도 다른 여인이 아기를 갖게 되면 전부 돌로 때려죽일 일인데 이건 낳기도 전에 잡아죽일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시아버지의 품에 들어가서 하늘의 혈대를 잇는 길이 제일 안전하고 제일 직통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남편을 거부하고 시아버지를 속였는데 어떻게 해서 이 여자를 하늘이 축복했느냐? 탕감원칙에 의해서 남편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여야 되는 것입니다. 야곱이 40대에 장자 차자가 복귀되었어요. 그럼 40대 이하 복중까지 복귀섭리의 해결 기반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근본에 들어가서 사탄이 장자로 태어난 것이 어머니 뱃속에부터 태어났으니 이 장자를 쫓아 버리고 차자가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이걸 뒤집어 박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말의 쌍둥이 역사입니다.

그래서 베레스와 세라가 나오려고 하는데, 세라가 먼저 나오려고 손을 내미니까 산파가 빨간 실을 매었습니다. 이것은 오시는 주님시대에 공산당이 나와서 행사할 것을 예시한 것입니다. 역사는 전부 그렇게 관계가 되어 있는 거예요. 만약에 산파가 빨간 실을 안 맺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빨간 실을 안 매면 장자인지 차자인지 알게 뭐예요. 이거 다 하늘이 시켜 가지고 역사했다는 것입니다.

빨간 실을 매었으니 그 맨 것이 먼저 나올 줄 알았는데 먼저 나오지 않고 안 맨 녀석이 나온 거예요. 동생입니다. 동생이 형님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밀치고 나왔다는 뜻이 있습니다. 베레스라는 말은 형님을 밀치고 나왔다는 거예요. 이렇게 뒤집어 진 것입니다. 그것이 개인의 욕망 때문에, 다말의 욕망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 탕감의 법과 다말의 행동이 일치되었기 때문에 세상이 아무렇든 하나님이 이를 세워 가지고 섭리의 판도를 이어나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이 유다지파, 베레스의 족속 가운데 태어나야 되느냐? 혈대를 맑게 했기 때문입니다. 혈대 맑힌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 종족, 민족, 국가까지 가는 거예요.

사탄세계는 국가를 지배하고 있으니까 하늘편도 국가 기준을 갖추어 가지고, 이것을 혈대를 맑힌 후에 태어난 예수님은 왕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나라의 왕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커서 왕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혈대를 맑힌 국가적 중심 존재로 태어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