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에 남은 남자 여자가 부녀 관계라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2권 PDF전문보기

최후에 남은 남자 여자가 부녀 관계라면

여기에 여자들만 있다구요. 2천3백 명의 여자들이 있어요. 이 2천3백 명 가운데 남자는 선생님 혼자밖에 없다고 한다면 싸움을 해요, 안 해요?「합니다.」(웃움) 아, 왜 웃어요? 남자가 필요 없는 여자는 싸우지 않아도 된다구요. 절대로 남자가 필요 없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운다구요, 모든 것이. 세포로부터 뼈, 머리털까지 운다구요. 그러니 가만히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가만히 있더라도 쓱 보고 무슨 틈만 있으면 쓱 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싸움을 해요, 안 해요?「합니다.」한다구요.

그러면 최후에는 몇 사람이 남아요? (웃음) 두 사람이 남아요. 두 사람이 남아서 싸우면 상처를 입었다고 생각해요, 안 입었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생각해요? 눈알이 빠지고, 코가 이렇게 되고…. (웃음) 아, 그렇다구요. 또 다른 사람은 다리가 날아가 버리고, 껍질이 벗겨지고 해서 비참한 자리에서 죽었다고 해봐요. 제일 나중에 남는다고 하더라도 똑같은 비참한 입장에서 남는 거예요.

그걸 남자가 보면 기분이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 눈이 하나 없어요. 코가 납작코가 되어 버렸고, 입도 이렇게 되어 버리고, 귀도 이렇게 되어 버리고, 손도 비틀어진 그것을 보고 '아, 사랑하는 여자여!' 할 수 있어요? (웃음) 그래서 남자가 결혼하지 않고 도망을 가 버리면 어떻게 해요? 남자도 곤란하지만, 여자는 더 곤란하잖아요? (웃음)

그러니까 남자도 여자도 자기 자신을 생각하면 안 돼요. 인류라고 하는 것을 생각해야 돼요. 인류를 남기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인간이라고 하는 것을 멸망시키는 것 이상의 죄가 없어요.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전면적으로 파괴해 버리는 것이 되는 거예요. 그럴 때는 할 수 없이 '알겠습니다.' 하면서 훌륭한 여자로 생각하고 사랑해서 아이를 갖게끔 해서 조용히 기다리는 아빠의 자리에 서는 것이 가장 올바른 자리에 서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러면 여러분은 행복이에요, 불행이에요? 누가 상대자를 정해 주었느냐? 선생님이지요? 너도 그래?「예」정말이야? 그 남자가 좋아? 남편이 훌륭해?「아버님이 정해 주셨기 때문에….」그러니까 훌륭해, 안 훌륭해?「훌륭합니다.」(웃음) 훌륭하다고 생각해, 훌륭해? (웃음)

만약에 그렇게 되어서 보니 그 여자가 자기의 딸이면 어떻게 해요? 결혼을 해야 돼요, 안 해야 돼요? 그럴 수 있다구요. 싸움을 하고 몇십 년 전에 헤어진 딸이 있는데, 그렇게 해서 최후에 남은 그 여자가 말이에요, 딸이라고 하면 어떻게 해요? 진지한 질문이라구요. 어떻게 해요? '아버님, 당신!' 할 수 있는 여자가 있어요? 그럴 때 어떻게 하면 좋아요? 왜 모두 다 가만히 있어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 그런 것은 생각해 본 적이 없겠지요?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모른다고 하는 것은 없다구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 결혼을 안 하느냐, 결혼하느냐 하는 것을 묻고 있다구요. 어때요? 결혼을 해야 돼요, 안 해야 돼요?「해야 됩니다.」어떻게 해서? 할머니, 어떻게 해요? 그것은 다 같은 여자의 세계예요. 그런 것이 없지도 않다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하느냐 하는 거예요. 결혼해요, 안 해요? 할머니! (웃음) 아, 둘 가운데 어느 쪽이냐 하는 것을 묻는데 뭐가 부끄러워?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말하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뭐 어떻게 된다고 하는 것이 없는데, 주저할 것이 없잖아요? 진지하다구요.

만약에 하나님이 그러한 입장에 섰다면 어떻게 대처해요? 뭐 선생님은 돌아가요. 대답을 안 하니까 말씀이 중단되잖아요? 계속할 방법이 없잖아요? 뭐 뒤에만 있느니까 저쪽은 기분이 나빠 가지고…. (웃음) 뭐 내일부터는 저쪽에 안 갈 테니까…. (웃음) 탕감, 탕감이라고 생각하라구요. 진지한 얘기라구요, 진지한 얘기. 자기 일생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그러한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라도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것을 바르게 정리해 세워 놓아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인류 해방의 길이 생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