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은 부모보다, 선생님보다, 주인보다 앞선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2권 PDF전문보기

양심은 부모보다, 선생님보다, 주인보다 앞선다

모든 종교에서 수행을 하는 것은 몸을 제압하기 위해서예요. 그러나 이론이 없는 거예요. 아무것도 모르고서는 아무리 수행해서 올라가더라도 그냥 그대로 내려가는 거예요. 진리의 체계가 정리되어 있으면 절대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알겠어요?「예.」양심은 부모보다 앞서고, 양심은 선생님보다 앞서고, 양심은 우주의 주인보다 앞섭니다. 모르는 것이 없어요. 위대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도 막연하게 할 것이 아니라 자기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면서 하는 거예요. 양심은 이렇게 생각하는데 몸은 이렇게 생각하니 몸은 악마이다 이거예요. 몸의 이러한 요구를 어떻게 해서 빼 버릴 것이냐? 양심의 활동을 부활시켜서 그 몸의 힘을 소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차츰 약화시키지 않으면 안 돼요. 그래서 그 뿌리를 빼 버리지 않으면 안 돼요. 그건 사랑의 마음이 아니면 안 돼요. 양심의 명령은 선을 이루는 거예요.

만일 일본 사람들 1억 2천만 명에게 1억 엔씩 나누어주었다고 하면, 양심은 그것으로 그만두라고 하지 않아요. 동양 사람들한테도 똑같이 나누어주라고 하는 거예요. 무한정이라구요, 무한정.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게 양심이라구요. 하나님과 똑같아요. 여러분에게 그러한 양심이 있어요? 1억 2천만 명에게 주었다고 해서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동양인과 세계인 모두에게 1억씩 나누어주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하면 양심은 '아, 좋다!' 하는 거예요. 그러한 위대한 양심이 자기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 가치를 알고 그 명령대로 하면 우주를 점령하고도 남는 거예요. 그러한 위대한 주인이 양심입니다. 알겠어요?「예.」그런 것을 알았으니까 오늘부터 그렇게 하겠다는 결심을 했지요?「예.」15분밖에 안 남았어요. 15분 남았어요, 15분. 12시가 되면 좀 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