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있는 것은 우주 존재의 밸런스를 잡기 위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2권 PDF전문보기

둘이 있는 것은 우주 존재의 밸런스를 잡기 위한 것

그러면 하나님도 인간같이 양심이 있을까, 없을까? 어떻게 생각해요?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어떻게 알아요? 그것이 근본이기 때문에, 그러한 어떤 근본에 의해서 태어났기 때문에…. 하나님이 있다고 한다면, 인간이라고 하는 것을 생각해 볼 때, 그것은 동기적인 존재라구요. 그것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더라도 상대적인 존재라구요. 제1원인, 제2원인의 상대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볼 때, 하나님도 양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면 그 하나님이 몸도 가지고 있느냐? 어때요?

구원섭리는 복귀섭리고 복귀섭리는 재창조섭리라고 하는데, 재창조섭리는 도대체 무엇이냐? 환경이라고 하는 것에는 반드시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있어요. 그것이 공식이에요. 천지를 창조할 때 하나님이 제일 먼저 주변 환경을 만들었어요. 환경, 소재라든가, 그러한 주위에 필요한 것을 만든 거예요. 그거 무엇을 위해서 만들었어요? 바로 주체와 객체의 존재를 두기 위한 거예요.

그것을 대별하면 광물, 식물, 그리고 동물이 되는 거예요. 식물을 보더라도 수술과 암술이 있는 거예요. 그리고 광물의 전자도 양전기와 음전기의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운동하고 있는 거예요. 분자로 말하면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이 주체와 객체의 운동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환경에 있는 모든 것은 주체와 객체의 공식하에 있다고 하는 것을 기억해 두면 좋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눈도 둘이라구요. 코도 둘이에요. 하나면 편리할 텐데…. 입술도 둘이에요. 이것도 둘이라구요. 둘이 아니면 우주 존재의 밸런스가 잡히지 않아요, 밸런스가. 평형상에서 모든 것이 운동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밸런스를 취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 필요한 거예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