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하나님도 점령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2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하나님도 점령할 수 있어

그러면 인간은 왜 태어났느냐? 이렇게 개념을 세워 놓고 생각해 봅시다. 인간 하면 남자 여자입니다. 인간이 왜 태어났느냐? 이게 철학에 입문하면 제일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왜 태어났느냐?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사람 하면 남자 여자가 돼요. 남자는 왜 태어났느냐?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이게 문제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이게 문제였습니다.

이런 것을 규명해야 돼요. 세상 사람들은 모르지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확실히 알아요. 남자는 왜 태어났다구요?「여자를 위해서입니다.」여자는 왜 태어났다구요?「남자를 위해서입니다.」지극히 간단한 진리입니다. 그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귀한 것을 어렵게 찾게 하지를 않았어요. 그냥 그대로 갖게끔 되어 있고, 그냥 그대로 찾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딴 데, 먼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목전에 다 있고, 자기 가운데 다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자기를 존중시합니다. 얼마만큼 존중시하느냐? 하나님보다도 더 존중시하려고 그럽니다. 아무리 자기 얼굴이 못생기고 아무리 못난 남자라도 세계 제일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다 갖고 있습니다. 사람이란 종류는 아무리 못났을지라도 세계 최상의 곳을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누구 닮아서 그러겠어요? 우리 조상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조상이 누구냐? 아담 해와입니다. 아담 해와는 누구냐?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상대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상대인 동시에…. 하나님의 무슨 상대예요? 돈 상대가 아닙니다. 지식 상대가 아닙니다. 권력 상대가 아니에요. 그건 다 하나님이 언제든지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자신도 사랑을 마음대로 하면 그 가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대로 하면 무슨 가치가 있어요? 부처끼리 서로서로를 마음대로 하면 무슨 가치가 있어요? 서로서로 존중시할 수 있는 개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개성들이 결합하고 개성들이 화합하는 데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생명체를 가지고 자주적인 그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된다는 것은 위대한 것입니다.

그러한 남자 여자가, 전부 최고를 바라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된다는 것은 최고와 하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고와 하나될 수 있는 그 자리가 어디냐? 올라가고 올라가고 올라가게 되면 하나님에게까지 갑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점령했다 할 때….

우리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크냐 하면 말이에요, 오늘날 모든 사람들은 말하기를 인간의 욕망은 이룰 수 없다고 합니다. 아니에요. 인간의 욕망을 이루고도 남을 수 있게끔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멋진 겁니다.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다 이겁니다.

하나님을 점령하는데 무엇 중심삼고 점령하느냐 하면, 돈이 아니예요. 돈 가지고 안 되는 것입니다. 지식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창조주니만큼 못 만드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다이아몬드니 황금 보석 같은 것도 다 대수롭지 않게 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만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