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나라에 갈 때 가지고 가는 재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2권 PDF전문보기

저나라에 갈 때 가지고 가는 재산

그러면 성약시대가 뭐냐? 참부모가 뭐냐? 이렇게 돼 가지고 3궁이 어떻게 되느냐 이겁니다. 남자 여자가 둘이 결혼하게 되면 완성하는데, 그래서 무얼 하느냐? 그것은 횡적입니다. 세상이 횡적인 것이 먼저냐 종적인 것이 먼저냐, 이렇게 되는 거예요. 횡만 가지고는 위치를 설정할 수 없어요. 정착할 수 있는 자리가 없습니다. 어디 가서 정착해요? 횡적 기준만 가지고 어디 가서 정착할 거예요? 횡적인 것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종적인 것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경도 위도라는 말이 있잖아요? 경도 위도 몇 도 몇 도 해 가지고 위치가 설정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집을 짓는 데도 코너에 수직으로 추를 달아 매놓고 수평을 보는데, 나무로 되어 있는 데다 물을 넣어서 그 물이 가운데 있게 딱 맞춰 가지고 그냥 그대로 연장하면 수평이 되는 것입니다. 먼저 수평을 봐요, 먼저 수직을 맞춰요? 수직을 통해서 수평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람 얼굴에서 수직 부위가 어느 거예요? 코입니다. 코 하나를 놓고 몇 가지가 횡적으로 되어 있어요? 앞으로 보게 되면 세 가지입니다. 이게 소생·장성·완성을 상징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전부 쌍쌍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사람 관상을 보려면 여기서부터 어떻게 내려오느냐를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요래 가지고 요래 가지고 요렇게 쭉 해서 생식기하고 딱 수직이 되어야 양심적인 사람입니다. 그게 틀어지면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젖이 한 쪽으로 틀어져도 안 되고, 배꼽이 틀어져도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늘 그런 말 듣고 가서 저녁에 거울을 보고 '나는 이렇게 되었으니 이렇게 해야 되겠다.' 해서 잡아당길지도 모르겠구만. 그런 운동은 안 해도 괜찮을 거예요. (웃음)

귀한 것을 알았어요? 본궁을 찾아가야 됩니다. 남편들, 집에 돌아갈 때는 사랑의 본궁을 찾아간다는 희망을 품어 봐요, 모를 때는 몰랐지만 말입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전부 다 궁을 거느리고 사는 것입니다. 남자 궁 여자 궁, 궁을 거느리고 사는 것입니다. 부모 본궁을 중심삼고 많은 아들딸 궁을 거느리고 산다는 것입니다. 그거 행복해요, 행복하지 않아요?

그래, 돌아갈 때는 사랑의 본궁을 찾아간다 이겁니다. 생명의 본궁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저기에서 우리 아들딸이 다 태어났구만.' 하는 거예요. 그게 다 사랑의 열매라구요. 그걸 가누어서 또 하면 천배 만배 발전하고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그냥 들어가는 것입니다.

저나라에 갈 재산이 뭐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돈도 아닙니다. 사랑을 가지고 가는 것은 틀림이 없는데, 사랑의 열매를 얼마나 많이 거두어 가지고 가느냐 하는 것이 저나라의 자리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세상 나라도 그렇지요? 백성이 많은 나라가 강하지요? 중국은 13억이 되니까 미국을 우습게 보잖아요? 그게 한 곳으로 왕창 할 때는 천하에 무서운 것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시집갈 때 해 가지고 가는 것을 혼수라고 그래요? 평안도에서는 시라리라고 부르는데, 혼수를 많이 해 가야 시집에서 환영받는 거와 마찬가지로, 저나라에 갈 때 하나님을 닮은 훌륭한 아들딸을 많이 데리고 가야 환영받습니다. 하나님은 천년사의 한을 품고 지금까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데, 아직까지 하나님의 꿈 가운데 그리던 사람은 한 사람도 못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그거 문총재를 통해서 돌아와 주기를 바라는데 그럴 수 있는 가능한 패들이 몇 명이나 돼요, 통일교회에? 선생님을 따라가겠어요? 선생님을 따라갈 거예요?「예.」나는 안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지금 여기까지 데리고 오기도 아주 기가 차요. 지쳤어요. 이젠 여러분이 가야 할 때입니다. 이젠 내가 팔십이 되어 오잖아요? 80대가 되는 늙은이를 따라가겠다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나도 어머니를 내세워서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미국에서는 5개 도시를 중심삼고 우리 아들딸이 강연하고 있다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말씀한 내용을 가지고 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의 아들딸들이 어머니 아버지 대신 그 설교문을 가지고 강연한다니까 말이에요,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교회 목사들의 아들딸은 망나니가 되었거든. 다 도망가 버리고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 아들딸을 한번 모시겠다고 기성교회, 큰 교회 목사들이 초청하는 바람이 불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