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제1의 창조주, 양심은 제2의 창조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2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은 제1의 창조주, 양심은 제2의 창조주

여러분의 양심이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을 모르는 것이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잘 대답했어요. 양심은 뭐냐? 자기에게 있어서 제2 하나님입니다. 양심이 뭐라구요?「제2의 하나님입니다.」요걸 몰랐어요. 그렇지만 우리 통일교회는 알았어요. 양심이 제2 하나님이고 제1 하나님은? 제1 하나님이 누구예요?「창조주입니다.」그 창조주가 주체고 나는 대상이기 때문에 제1, 제2가 주체 앞에 대상의 자리라는 것입니다. 주체하고 대상이 하나되면 그만입니다.

하나님 아래 아담하고 해와가 하나되게 된다면, 해와는 아담하고 하나된 후에는 하나님에게 물어 보지도 않고 통과되는 것입니다.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면 되는 거예요. 요것이 횡적이고 주체는 종적입니다. 종횡이 갖추어지면 그것으로 만사가 오케이입니다. 아시겠어요?「예.」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제1 창조주시고, 우리 인간은 제2 창조주입니다. 인간이 뭐라구요?「제2 창조주입니다.」

아들딸을 누가 만들어요? 하나님이 만들어요, 여러분이 만들어요? 우리가 만들지요?「예.」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무형의 남성 여성의 신으로 계시던 것을 실체로 전개해 가지고 실체 완성한 여성상 남성상이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비로소 아들딸을 낳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여성상 남성상이 하나되어 가지고 아담 해와를 창조하던 거와 마찬가지의 기쁨을 느끼기 위해서 부부가 하나되어 가지고, 남성 여성이 하나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낳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을 때의 기쁨을 대신 상속시켜 주는 것이 아들딸의 생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은 하나님의 아들딸이에요. 아들딸을 하나님같이 키워야 되는 것입니다.

또 자기 아내가 뭐냐 하면, 쌍태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성품 가운데서 다른 일성(一性)과 같이 대등한 자리에 있던 것인데, 남성 여성이 하나되어 있던 것이 갈라져 나온 것입니다. 갈라져 나와 가지고 실체로서 상대자를 만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제1 하나님, 남자 여자는 제2 하나님, 이렇게 되어 가지고 사랑으로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도 우리 양심을 제2 하나님의 자리에 세워 놓음으로 말미암아 나 자체도 하나님의 분신이 아닙니다. 아시겠어요? 남자하고 여자가 상대적인 관계지, 일체가 아니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가 된다는 것입니다. 완성되어야 일체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제2 하나님의 자리에 세워 놓았는데, 내 자체의 양심과 몸은 주체와 대상이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하나되면 하나님 대신 자리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대신 자리에 서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몸을 창조할 때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린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양심은 몸뚱이 앞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된다구요. 그런데 그 양심 작용이 이 몸뚱이 작용보다 약해요. 왜 그러냐? 장성기 완성급의 자리에서 사랑 관계를 맺어 가지고 인연된 그 힘이 타락하기 전 양심의 기준보다 강하기 때문에 몸뚱이가 마음을 끌고 다니는 거라구요.

오늘날 기성교인들은 회개할 줄 알아야 됩니다. 성경을 끼고 다니고 교회 가서 찬송을 부르면 다 천국 가요? 천만에! 마음이 마음대로 몸뚱이를 끌고 다녀야 돼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마음이 몸뚱이를 끌고 다녀야 됩니다. 완성기 완성급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관계를 맺었으면 이 사탄적 사랑은 문제없이 끌고 다니고도 남는 것입니다.

마음 자리가 하나님편이 되어 가지고 제2 하나님의 상대적 자리가 되어야 할 텐데 지금까지 참사랑과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런데 참부모가 와서 탕감복귀해 가지고 가르쳐 주는 진리를 통해서 이 일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걸 확실히 알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