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간부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하나님의 한의 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2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간부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하나님의 한의 역사

이런 내용을 다시 찾아 세워야 되겠기 때문에 뿌린 대로 결실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편의 해와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 형이 나오고, 사탄편도 그렇게 뿌렸기 ��문에 사탄편과 하늘편으로 갈라야 되니까 사탄편에서도 일·독·이가 나와요. 이들은 유대교인과 기독교인을 학살했습니다. 2차대전에 히틀러는 유대인 6백만을 학살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을 학살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자기의 전권 행사를 통해 가지고 하늘편 나라를 도말하기 위한 놀음을 했지만, 75퍼센트까지 승리한 자리에 나가지만 75퍼센트 이상은 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1차대전도 75퍼센트 이겼으니까 독일이 이긴다고 생각했고, 2차대전도 역시 그랬습니다. 3차대전도 사상전을 중심삼고 소련과 미국이 싸웠지만, 70퍼센트 이상을 넘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러냐? 소생·장성까지는 사탄 권한의 시대입니다. 완성시대는 하늘편의 시대이니만큼 제 아무리 극악한 입장이라도 천리원칙을 넘어 행동할 수 없다는 거예요. 왜?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탄이 원수지만 그 원수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원수를 갚는다면, 원수라는 개념을 갖는다면 이원론에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하나님으로서 권위와 체신을 세우기 위하여 어디까지나 사탄을 사랑하는 자리에서 지금까지 처해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 힘든 거예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됩니다. 아담 해와를 쫓아낸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혈족을 구원하기 시작할 때까지 얼마나 고심했겠느냐 이거예요. 이것은 사랑의 원수입니다. 남자 여자와 딱 마찬가지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자기 이상적인 상대를 빼앗아 간 원수를 사랑한다는 말은 원리의 세계에 없는 거예요.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이 그렇게 되었으니 하나님이 하나님으로서의 권한을 세우기 위해서는 타락한 사탄까지도 사랑하는 입장을 일방적으로 쭈욱 취해 나오지 않으면 사탄이 참소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타락해서 이렇게 되었지만 천주의 대주재이시고 절대적인 주인 되신 당신은 사랑의 원칙을 세웠으면 말이요…. 내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나를 사랑해 가지고 아담과 더불어 천사장의 사랑을 받는 아담과 더불어 천국에 데려갈 것이 원칙 아니었소? 원칙을 세웠으면 그 원칙을 실행해야 됩니다.' 하면 어쩔 수 없습니다. 사탄의 말이 옳다 이거예요.

그런데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은 뭐냐? 그 원수가 자기 사랑의 간부라구요. 여러분은 사랑의 간부를 사랑할 수 있어요? 악마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의 간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혈족이 되어야 할 것인데 악마의 혈족을 심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지전능한 하나님도 지금까지 오랜 역사시대를 통해서도 인류를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여자로 말하게 되면, 사랑하는 남녀가 약혼날을 정해 가지고 기다리고 있는데 약혼 전날 다른 남자가 여자를 도둑질해 갔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는 제멋대로 새끼를 번식했는데, 여자와 그 아들딸이 와 가지고 '본 남편 된 당신이 그리워서 왔소.' 할 때 환영할 수 있는 남편이 있어요? 하나님이 딱 그런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아담 해와를 당장에 쫓아냈던 그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아들딸을 다시 구원해 주겠다는 생각을 할 때, 구원을 하려면 얼마나 긴 역사가 걸리는지 모른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생각해 봐요, 그게 가능하겠는가. 이런 복잡한 복귀노정에 있어서 이스라엘 민족에 엉클어진 모든 가정을 넘어서 가지고 이런 난문제를 전부 다 청산지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해방된 본연적 심정의 세계를 어떻게 찾느냐 하는 것이 하나님의 한입니다. 그러니까 아담 해와보다도 더 완성한, 모든 면에서 능통해 가지고 앞날의 일을 자유자재로 명령할 수 있는 그런 아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