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사랑으로 구형을 이루는 것이 이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2권 PDF전문보기

3대 사랑으로 구형을 이루는 것이 이상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남자도 절반이고 여자도 절반인데, 남자를 완전한 사람으로 만들려면 여자가 가서 하나되어 줘야 돼요. 여자가 완전해지려면 남자가 가서 만들어 줘야 됩니다. 무엇 갖고? 사랑을 중심삼고. 그럼으로써 반쪽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인이 누구예요? 하나님은 종적인 조상이고 아담 해와는 횡적인 조상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이 둘이 하나되는 거예요. 아버지와 아들딸이 이렇게 깊은 관계라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합니다. 종적으로 내려오는 제일의 직단거리도, 횡적으로 가는 제일의 직단거리도 90도라는 거예요.

요걸 중심삼고 요렇게 되면 이것이 원형이 되는 거예요. (판서하시며) 이것이 상하·좌우·전후입니다. 이것은 부자지관계, 이건 부부관계, 이건 형제지관계라구요. 이것이 한 가정입니다. 그래서 원리에서는 3대 사랑을 말하는데, 자녀의 사랑은 뺐다구요. 자녀의 사랑은 형제에 들어가니까 그렇게 된 것입니다. 3대 사랑은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 부모의 사랑이거든요. 그런데 자녀의 사랑은 형제의 사랑에 들어가기 때문에 빠진 것입니다. 이 세 사랑을 중심삼고 구형을 이룬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가정의 형제, 부모, 부부입니다. 자녀에는 형제까지 들어가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원리는 이 세 가지 사랑만 말했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자녀의 사랑이 빠졌다는 말입니다.

자녀의 사랑은, 다섯 살, 여섯 살까지는 갈라지지 않는다구요. 이것이 학교에 가게 되면 갈라집니다. 여기서 형제의 사랑과 갈라지는 거예요. 갈라지지 않을 때 이것은 자녀의 사랑이에요. 이러니까 그 다음이 형제의 사랑이 됩니다. 여기에서는 자기 개념이 없습니다. 순전히 어머니가 보호해야 돼요. 그렇게 커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로부터, 형제로부터, 부부로부터, 부모로 자라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렇게 자라 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이 구형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이 센터가 7수예요. 이것은 8수입니다. 어떤 훌륭한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이렇게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사람은 없다구요.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해야 되는데, 여기서 이렇게 되려고 그런다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전부 다 그렇습니다.

지구도 그래요. 지구도 지력선이, 자석이 이렇게 움직이는 거예요. 이게 이상적입니다. 왜 이상이냐 하면, 완전히 둥그렇기 때문입니다. 이 중심은 하나입니다. 이게 완전하다는 겁니다. 영원히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표준이 되는 것입니다. 중심이 하나라는 것입니다. 지탱하는 그 힘은 전부 다 여기를 중심삼고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선이 무수히 있지만, 이건 안 보여요.

없다고 해야 된다구요. 이렇게 전부 다 합하면 이게 둥그래지는 거예요. 그래서 핵이 생기는 거예요. 반드시 핵이 있고 부체(副體)가 있는 거라구요. 세포도 그렇잖아요? 세포에도 핵이 있고 부체가 있다구요. 우주가 다 그래요. 주체 대상이 합하면 핵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서게 될 때는 언제든지 90각도가 됩니다. 수직입니다. 이것이 완전히 둥그런 세계에 서게 되면 90각도로 어디서든지 이 센터와 만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평등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 다 둥글둥글 원형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그래, 부처끼리 사랑해서 포옹하게 되면 둘이 뒹굴고 싶어진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게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원형이 되어야만, 그 표면이 평등해져야만 불평이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