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뚱이를 점령하고 양심을 개발하는 것이 참된 나를 찾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2권 PDF전문보기

몸뚱이를 점령하고 양심을 계발하는 것이 참된 나를 찾는 것

자, 선서하라구요. 첫째가 뭐라구요? 양심은 뭐라구요?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다는 것입니다. 양심은 스승보다 앞서 있고, 하나님보다 앞서 있다는 것입니다.

이놈의 몸뚱이가 지금까지 요사를 피워서 나를 데리고 부려먹은 것을 알았다 이거예요. '끽!' 까 버리는 겁니다. 아침에 볼 적마다 '이놈의 몸뚱이!' 하고 눌러 버리는 거예요. 몸뚱이를 전부 마음으로 보는 것입니다. 몸뚱이 눈이 있으면 마음 눈이 있고, 몸뚱이 코가 있으면 마음 코가 있고, 몸뚱이 입이 있으면 마음 입이 있는 거라구요. 오관이 다 그렇습니다.

그런 훈련을 하게 되면 어디 가다가 척 보게 될 때 무엇을 잘못 보면 '아이구!' 하고 그 자리에서 재깍 회개하는 거예요. '하나님, 안 되겠습니다.' 하는 그게 기도예요. 따로 기도가 필요 없습니다.

냄새도 '흐흠' 하고 맡아보면 악마의 냄새인지 하나님의 냄새인지 다 안다 이거예요. 말도 두 가지로 하잖아요? 벌써 악마의 말인지 하나님의 말인지 안다는 것입니다. *만지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한 방향이 아니라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지그재그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이걸 바로잡겠다고 결심해야 됩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자, 이럼으로 말미암아 양심을 자꾸 계발하는 것입니다. 양심을 잘 계발해 가지고 뭘 하느냐? 잃어버린 참사랑을 찾고 참생명의 씨를 전수받는 것입니다. 이게 슬쩍슬쩍 안 통한다 이거예요. 자기가 천국 갈지 지옥 갈지 다 압니다. 물어 볼 필요 없어요. 천국 갈 패인지 지옥 갈 패인지 다 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이제 양심을 계발해야 됩니다. 부모에 앞서고, 스승에 앞서고, 하나님에 앞서는 이 귀한 양심을, 세계에서 이렇게 가치 있는 것을 내가 발견했다는 사실에 환희의 만세를 불러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타락했다는 자각을 심각히 느껴야 됩니다. 타락했다는 것, 이걸 느끼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걸 여러분은 다 느끼기 싫지요? 서구사회에서 잘 먹고 잘 살았으니까 '나는 그런 게 필요 없습니다.' 하고 상관하지 않겠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힘들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식입니다. 예외가 없어요.

그래, 몸뚱이를 점령하고 완전히 양심을 절대적인 기준에서 제1의 하나님으로 모시고, 참부모의 사랑과 참부모의 생명과 연결해야 됩니다. 그걸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참부모의 사랑과 생명과 연결해야 돼요. 참부모의 생명과 연결해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중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참된 나를 찾을 자신 있어요?「예.」알기는 다 알 거라구요. 안다면 이제 행동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부 다 영점(零点) 과정을 통과해야 됩니다. 자, 그렇게 할 자신이 있다는 사람은 손 들어 보라구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빕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