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발생의 기본 사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4권 PDF전문보기

우주의 발생의 기본 사상

그러면 통일과 통일관이 창세 전부터 있는 것이냐? 창조 이상으로 안 되었기 때문에 타락으로 파괴된 것을 고쳐서 통일의 길을 개척해 나온 것입니다. 우리 시조들이 지금까지 통일의 소원을 품고 나오면서 한을 품고 죽어 갔다는 사실을 느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남성 여성의 역사를 내가 이어받아 가지고 대표적 자리에 섰다는 것입니다. 나는 25억 인류의 남성을 대표한 남성이라는 자각이 있어야 됩니다. 25억이 나하고 상관이 없습니다. 내 아래에 있어야 됩니다. 타락하기 전 아담의 자리에 가면 그런 사람들이 없는 것입니다. 타락한 결과적 자리에서 타락한 자리를 넘어서려고 할 때는 지금 50억 인류 이상의 자리에 서지 않고는 못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론적입니다. 50억 인류 아래에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통일의 개념이라고 하는 것은 세계사적 대표관을 가지고 출발한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창조할 때 세계사적인 천주사적인 중심 모델로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모든 한을 청산짓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지금까지는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만일 이때에 이 사실을 확실히 가르쳐 주고 교육했더라면 세계는 벌써 통일된 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원칙적인 가는 방향과 움직이는 행동 목표라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과정을 따라가야 됩니다. 창조하신 전통 사상이 무엇이냐?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자기보다도 훌륭한 사람을 찾기 위한 것이 이 창조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 않아요? 사랑의 대상을 찾는데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는 낫기를 바란다구요. 남자 여자가 서로 자기보다 상대가 낫기를 바라고 그 다음에 원하는 것은 자녀입니다. 마찬가지예요. 하나님도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상대와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딱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간의 그런 욕망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보다 나을 수 있는 상대를 어떻게 하나님이 만드느냐? 하나님이 백 퍼센트의 힘을 가지고 백 퍼센트 투입하면 백 퍼센트의 존재밖에 안 된다구요. 그런데 사랑의 상대는 이보다 몇 배 더 좋기를 바란다구요. 그것은 무한입니다. 억만 배보다도 억만 배를 더 바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지요?「예.」천 배를 바래요, 만 배를 바래요? 만 배를 바래요, 억만 배를 바래요? 억의 억만 배를 바라지요. 무한이에요, 무한!

그러니까 그런 상대를 찾고자 원하는 하나님은 어떠한 사상을 가지고 있느냐? 자기의 백 퍼센트를 투입하고, 백 퍼센트를 투입했다는 생각이 미쳐지는 날에는 백 퍼센트의 상대뿐입니다. 이걸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백 번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천 번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만 번을 투입하고, 억만 번을 투입하고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끝나더라도 투입하는 생각을 계속해 가면서 끝내야지,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는 생각을 전부 스톱하게 되면 스톱된 한계에 머무는 상대밖에 안 나온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완성하면 돌게 되는 거예요. 돈다구요. 무한을 통하는 것입니다. '좋다, 좋다, 좋다!' 하는 기반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의 대상을 찾기 위해서 창조한 사상은 무엇이냐?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발생의 기본 사상이라는 것입니다. 이걸 몰랐어요.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반대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상대를 위해서 자기를 희생하고 완전 투입해 가지고 보다 나은 제2의 상대를 만들려고 하는데, 인간은 타락해서 자기를 중심삼고 상대를 희생시키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타락한 세계는 개인주의가 세계 판도로 퍼져 가지고 지상지옥에서 파괴 현상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것이 현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