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사랑으로 시작된 인류 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4권 PDF전문보기

거짓사랑으로 시작된 인류 역사

뜻이 뭐냐? 우리 통일교인들은 그것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뜻은 창조이상을 완성하는 것이다! 창조이상이 뭐냐? 사위기대 완성이다! 사위기대 완성이 뭐냐? 이상가정을 이루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라는 이름이 성립되어야 참아들딸이 나오고 참된 가정이 나오고 참된 나라와 참된 세계가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이상의 세계냐, 악한세계냐 이거예요. 어떤 세계예요? 악한 세계예요, 선한 세계예요? 지금 세계에 많은 나라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어느 누구를 붙들고 물어 보더라도 이 세계는 선한 세계가 아니고 악한 세계라는 것이 공통적인 결론으로 되어 있습니다.

왜 악한 세계냐? 평화가 없습니다. 이 세계는 싸우는 세계입니다. 싸우는 데는 선이 같이할 수 없고 하나님이 계실 수 없는 것입니다. 싸우는 세계의 주인은 악마, 사탄이다 이거예요. 사탄은 도대체 뭐냐? 남자 여자, 사람들을 전부 원수시하도록, 원수로 만들기 시작한 것이 사탄의 근본입니다.

그러면 왜 이와 같이 싸우는 세상이 되었느냐? 타락 때문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싸우는 세계가 된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싸우고, 전부 다 원수가 된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타락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일반 기성교회에서는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했다고 합니다.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했다는 거예요. 그러면 죄의 뿌리가 뭐냐? 선악과다! 그러면 선악과가 뭐냐 이거예요. 병이 나서 그 병을 고치려면 무슨 병인지 그 근본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후에 아담 해와가 어디를 가렸느냐 하면 하체를 가렸습니다. 아이들이 뭘 훔치게 되면 전부 어디에 갖다가 감춥니다. 그런데 아담 해와는 입을 가리지 않고, 손을 가리지 않고 하체를 가렸다는 것입니다. 벗고 있는 사지 백체가 부끄러워서 가렸다면 다 가려야지 왜 그 부분만 가렸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왜 그 부분만을 가렸느냐 이거예요. 타락은 사랑 때문에, 거짓 사랑으로 시작됐다는 것을 통일교회에서는 확실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거짓 사랑을 통해 태어났기 때문에 사람은 거짓 사람이 된 것입니다. 결국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인간들은 전부 다 비법적인 사랑, 불의의 사랑의 후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목사님들이 많이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나 물어 보자구요. 에덴동산에서 타락한 아담 해와를 하나님이 쫓아냈어요, 그냥 둬두었어요? 쫓아냈다구요. 그러면 쫓겨난 아담 해와가 아들딸을 낳았어요, 안 낳았어요?「낳았습니다.」쫓겨나 가지고 몇 해 만에 아들딸을 낳았을 것 같아요? 둘이 쫓겨났으니 얼마나 외롭겠어요!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두 사람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니 슬프고 외로워서 둘이 붙들고 전부 다.... 타락해 가지고 틀림없이 순식간에 사랑의 행동을 했을 것입니다.

그래, 20년 후에 아기를 낳았겠어요, 2 3년 후에 낳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웃음) 5년 이내에 낳았다고 보자구요, 넉넉히 봐 줘 가지고. 그러면 쫓아버린 그 아담 해와가 결혼해 가지고 아기를 낳았는데, 그 아담 해와가 결혼할 때 하나님이 따라가서 '야, 너희들 결혼식 해라.' 해 가지고 하나님이 결혼식을 해 주었겠어요, 자기들 멋대로 결혼했겠어요?「자기들 멋대로 했습니다.」당신들이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이놈의 자식, 이거...!' 할 거라구요. 사탄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에게 사랑의 간부(姦夫)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사탄한테 끌려간 아담 해와는 하나님이 데려다가 결혼시킬 수 없습니다. 절대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인류 조상 아담 해와는 누구를 중심삼고 사랑하기 시작했느냐 하면 악마, 사탄을 중심삼고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부정할 도리가 없습니다. 여기 온 목사들 가운데 지금 내가 말한 이런 내용을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목사가 아닙니다. 가짜 목사예요. 가짜 목사, 나쁜 목사! (웃음) 이러한 근본을 모르면 어떡하느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