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은 제2의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4권 PDF전문보기

양심은 제2의 하나님

그러면 양심은 도대체 뭐냐? 타락할 무렵 양심의 주체는 하나님이었습니다. 플러스가 하나님이었다 이거예요. 사람은 뭐예요? 객체입니다. 마이너스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누구같이? 하나님의 몸 마음같이. 이래 가지고 이것이 대상적으로 합하면 여기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뭐냐? 이걸 알아야 돼요. 양심은 제2의 하나님입니다. 제1하나님이고 플러스고, 이것은 마이너스로 제2하나님입니다, 제2의 하나님. 그런 개념을 가져야 됩니다. 마음이 뭐라구요?「제2의 하나님입니다.」

제2의 하나님이 항상 나와 같이하시는 것입니다. 양심 깊은 곳에, 사랑·생명·혈통 깊은 곳에서 나와 관계 맺고 계시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수습하고 다 제거해서 나를 자꾸 높은 자리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연의 양심이 자꾸 올라가는 거라구요. 그 힘이 육신을 주관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플러스 마이너스 하나되어 자동적으로 통일되고 완성되는 것입니다. 나의 양심은 제2의 하나님이요, 강력한 힘이 언제나 하나의 중심으로 다 주관하는 것입니다. 그런 자신을 가져라 이거예요.

그러면 나라는 존재는 왜 이렇게 지었느냐? 내가 도대체 무엇이냐? 내가 누구냐 이거예요. 내가 누구였던가 하면, 나는 하나님의 사랑의 짝이었습니다. 하나님 자신도 사랑의 짝이 있어야 사랑을 완성하지, 사랑의 짝이 없으면 미완성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완성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남자를 플러스라고 하면 여자는 상대인데 남자를 완성시키는 것은 여자입니다. 남자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여자가 나와야 완성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주체가 유명한 사람이라도 대상이 없으면 완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구요.

그래서 제1하나님, 플러스를 완성시킬 수 있는 특권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점령하고 하나님의 사랑까지 점령하려는 욕심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점령하면 하나님의 참사랑까지 점령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 본연의 책임분담 완성입니다. 이게 얼마나 신나는 거예요? 얼마나 놀랍고 자랑스러운지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니까 여러분 마음은, 인간의 욕망은 누구나 다 완성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세상에서는 욕심을 다 이루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인간의 욕심과 욕망은 누구나 다 완성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덥다, 더워! 너 뭐하고 있어? 대원이야?「예.」(웃음) 덥다구요. 야, 하나님을 완성시킬 수야! 하나님의 사랑을 나 때문에 완성하다니! 자, 하나님하고 짝해서 사랑관계를 맺게 되면 소유권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육체관계만 맺게 되면 그 사람이 내 사람이라고 한다구요. 부모도 반대 못 하고 내줘야 된다구요.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원리가 그렇습니다. 사랑관계를 맺으면 소유권이 결정되기 때문에 인간과 하나님이 사랑관계를 갖게 될 때는 하나님이 내 것이요, 하나님의 것이 내 것이요, 나도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일체.

그래, 마음과 같은 자리가 하나님이 되고 몸과 같은 것이 우리 인간이 돼 가지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심은 제2하나님인 동시에 하나님을 빼놓고 보게 되면 내게 있어서는 절대적인 하나님입니다. 그런 개념을 가지라구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여기 행정 부처에 대통령이 있으면 그 다음에 주지사가 있고, 그 다음에는 군이 있고, 읍이 있고, 그 다음에는 면이 있는 거예요. 이렇게 내려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가 주체인데 여기가 마이너스 돼 있으면 말이에요, 요것이 하나되게 되면 여기는 관계하지 않아도 다 완성입니다. 요것으로 완성하는 것입니다. 여기도 주체 대상이 되면 여기를 통하지 않아도 된다구요. 여기를 통하지 않아도 이 권내의 가치가 마찬가지로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기가 하나되면 이것 대신 완성해요. 여기가 하나되게 되면 이것도 전부 다 완성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큰 플러스 큰 마이너스로 이렇게 돼 있지만, 여기 중심삼고 여기에 내려가서 사람이 플러스 되고 마이너스 될 때는 마음과 몸이 절대적인 내 하나님 자리다 이거예요. 절대 복종해야 된다 이거예요. 요 위의 간섭을 안 받아도 완성입니다. 보고 안 해도 되고 위에서 간섭을 안 해도 됩니다. 그래서 나를 중심삼고 절대적인 양심은 하나님입니다. 이 속에 있던 하나님이 겉으로 나타난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보이는 하나님으로 나를 통하여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마음같이, 마음 자리에 있는 것이 절대적인 하나님이고 몸 자리는 하나님의 상대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래, 양심을 절대적인 하나님같이 신봉하면 된다 이거예요. 절대적인 양심을 절대 백 퍼센트 믿게 되면 몸은 '들들들' 따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