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세계이기에 세뇌가 필요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5권 PDF전문보기

악한 세계이기에 세뇌가 필요해

만약에 인간 세계가 선한 세계라면 세뇌라고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지만, 악한 세계라면 세뇌가 필요하다구요. 이 세계가 선한 세계예요, 악한 세계예요?「악한 세계입니다.」선한 세계라구요. 문선생을 대해서 악하다고 하잖아요? 문선생을 악하다고 하니까, 선한 세상이잖아요?「악한 세계입니다.」뭐야? 그런 일이 없다구요.

52억과 비교해 보라구요. 52억이 더 선하잖아요? 민주주의에서는 다수를 따르기 때문에 소수는 뻬창코(ぺちゃんこ;눌려 납작해진 모양)가 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악한 것으로 되어 있잖아요? 소수가 아무리 선하다고 하더라도 안 들어 줍니다. 씨름 선수들 가운데 힘이 있는 선수를 보고 '너! 진다, 진다.' 하면, 웃는 거라구요. 힘이 센 선수한테 '너, 진다.' 하면, '허허허…!' 하고 웃지요?

그렇게 볼 때, 소수인 여러분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그 좋다고 하는 것을 누가 인정해요? 여러분의 남편들도 인정을 안 하잖아요? 인정해요?「예.」'예.' 하는 것은 통일교회의 멤버겠지요? (웃음) 인정을 안 한다구요.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좋은 것을 다 사 줄 테니까, 네가 하는 얘기를 그대로 다 들어 줄 테니까 제발 통일교회만은 나가지 말아라!' 한다구요. (웃음) 그런 현실에 부딪쳐서 지그재그로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 왔잖아요? 그거 사실이지요? 여러분이 그렇게 왔다고 하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어때요?

선생님을 중심삼고 부모도 있고, 가정을 중심삼은 친족, 국가 등 전부 다 있다구요. 선생님의 어머니가 어떻게 생각했을 것 같아요? '이야, 그렇게 훌륭한 일을 해서 감옥에 들어간다! 하하하! 자랑스러운 아들이 있는 나를 존경해라!' 할 수 있어요? 비참하다구요. 한 가정을 대표한 아들로서 미래의 희망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학교를 졸업하더니 감옥 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일본 감옥, 한국 감옥, 북한 감옥, 미국 감옥, 감옥 순회를 하는 것입니다. (웃음) 그런 아들을 둔 어머니로서 자랑해야 될 어머니예요, 슬퍼해야 될 어머니예요? 어느쪽이에요?「슬퍼해야 될 어머니십니다.」정말이에요? 그래서 불쌍한 선생님의 어머니요, 아버지, 형제들입니다. 여덟 형제와 부모, 열 식구가 전부 다 불쌍하다구요. 친척들도 많이 있다구요. 그 친척들뿐만 아니라 선생님이 살고 있던 그 부락 자체가 부끄럽게 돼요. 그 군 자체가 그런 사람은 우리 군에 살지 말고 다른 데로 가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구요. 나라 자체도 그렇다구요.

한국의 대사관이 선생님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구요. 어디에 가더라도 문제를 일으켜서 대사관 사람들을 머리 아프게 하는 거예요. 일본이면, 일본 대사관도 '제발 일본에는 안 왔으면 좋겠다!' 하는데, 일본 외무성보다 한국의 대사관이 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온 거라구요. 어디를 가더라도 나라의 대사관을 의지할 수 없어요. 어디를 가더라도 친척들을 찾아갈 수 없어요. 어디에 가더라도 얼굴을 들고 당당하게 말을 할 수 없는 남자가 되어서 그늘에 숨어 가지고 쭉 돌아온 것입니다.

그래서 깊은 그늘에 숨어서 없어질 사람으로 생각했는데, 어둠을 뚫고 나오고, 아침을 뚫고 나오고, 한낮을 뚫고 나와 가지고 24시간, 주야 어디를 가든지, 어둠의 세계에서도, 악인들의 세계에서도 환영하게끔 되었다구요. 감옥의 세계에서도 옥중의 성인이라고 하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거라구요. 무슨 성인? 지금 뭐라고 했어요? 무슨 중의 성인?「옥중의 성인.」옥중의 성인이라고 하는 말이 있어요? 선생님은 그런 별명을 가지고 있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나올 때는 감옥 전체가 환송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미국에서도 그랬어요. 댄버리에서도 말이에요. 그런 상황이 벌어지겠기 때문에 새벽 4시에 나오게 되었어요. 그렇게 되면 큰일이 나는 거예요. 나쁘다고 해서 감옥에 넣었기 때문에 감옥 전체가 만세를 하면서 전송했다고 하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런 일이 벌어지면 미국의 체면이 안 서겠기 때문에 '그런 일이 있으면 안 된다.' 한 거라구요. 그런 것을 해 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