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씨앗을 뿌리면 나쁜 나무가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7권 PDF전문보기

나쁜 씨앗을 뿌리면 나쁜 나무가 돼

아직까지 문선생님에 대한 나쁜 명성이 높은 것은 여자 탓이라구요. 일본에서도 6대 마리아 등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6대 마리아. (웃음) 그것이 그렇게 되게끔 선생님이 가르치긴 가르쳤다구요. 여자는 3명의 인류 선조를 죽이고 말았다구요. 에덴동산에서 해와가 아담을 죽이고 말았다구요. 제2대로 이것을 복귀하려고 온 예수님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이 찾으셨던 것은 부인이라구요. 여자를 찾아서 왔는데, 여자가 그 남편을 죽여 버렸다구요. 재림시대에는 신부…. 기독교는 신부종교라구요. '주님, 강림하셔서 여자들을 해방해 주시옵소서' 한 거예요. 이것이 기독교의 전통정신이라구요. 신부교회라구요.

제2차 세계대전 후에 영국, 미국, 프랑스를 중심으로 해서 역사 이후 처음으로 세계가 통일되었다구요. 한 번 통일이 되었다구요. 일본, 독일, 이탈리아가 눌려 납작해짐으로써…. 뭐가 납작해짐으로써? 일·독·이가 납작해짐으로써. 일·독·이가 선한 국가였으면 눌려 납작해지면 큰일날 텐데, 그렇게 된 것을 모두가 기뻐한다구요. 왜냐. 기독교와 유대교와 종교 박멸의 깃발을 내걸고, 그 대표로서 히틀러 등은 유대인을 6백만 명이나 학살했다구요. 그건 좋은 사람, 나쁜 사람?「나쁜 사람입니다.」그 단체, 연대가 좋은 단체, 연대? 나빠, 좋아?「나쁘다.」나쁘다구요. 영·미·불은 아무리 전쟁을 해도 한꺼번에 사람을 죽이는 그런 계획을 가진 적이 없다구요.

일본도 8월 17일이 되면 한국의 신자 20만 명을 학살할 계획이었다구요. 3일 후이면 선생님도 죽었을지 모른다. 그렇게 되면 세계가 깜깜해졌을 텐데 말이에요, 하나님께서 '이놈, 히로히토는 안 돼' 하니까 일본 자체가 항복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8월 15일은 일본에서는 국치일(國恥日)이라구요. 국가의 부끄러운 날…. 그렇지요? 한국에서는 해방일, 세계 기독교 종교권에서는 석방일, 그렇게 된다구요. 일본·독일·이탈리아는 석방과 반대로, 감옥에 들어가는 암흑일…. 어느쪽이 참된 입장인가요? 한쪽은 죽는 입장이 되고 한쪽은 만세하는 거예요. 어느쪽이 참이에요? 일, 독, 이 동맹권에 있는 국민들은 '분하다! 우리는 잘못이 없는데, 무엇이 잘못되어서 이렇게 지고 말았나!'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일본은 그렇게 나쁜 짓을 하고도 '무엇이 나쁘냐? 50년 전의 사건을 가지고 그 후손이 추궁할 아무것도 없다.' 하는 거예요. 정신대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50년 전이 아니라 몇천 년 전에 범한 죄라도 그것은 추궁해야 한다구요. 아담, 해와가 타락한 사건이, 역사 이후 창세 이후 인류가 출발하자마자 벌어진 것인데 몇천 년 후의 자기들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타락한 자는 에덴동산에서 당연히 추방되어야 하지만, 추방된 아담, 해와가 자기들과 무슨 관계가 있어서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지옥으로 추방해서 갇히게 하느냐? 하나님이 나쁘지 않느냐? 그렇지 않다구요.

나쁜 씨앗을 뿌리면 뿌리도 나쁘다구요. 중심의 뿌리도, 주변의 뿌리도 나쁘고 가지를 봐도 어린 가지도 만년을 지난 나이 든 가지도 모두 나쁘다구요. 순을 봐도 어린 순 큰 순 모두 나쁘다는 것이라구요. 근원이 나쁘면, 나쁜 씨앗을 뿌리면 나쁜 나무가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이 지상 세계에서, 역사에서 나쁜 것을 청산하려면 그것을 청산해야 한다구요. 이러이렇게 나빴다 하면 그 나빴던 것에 비례한 기준에 있어서 그것을 변상해야 한다구요. 죄를 지으면 감옥에 가서 복역이라는 과정을 거쳐 그 죄를 지워야 한다구요. 글씨를 쓰다가 잘못 쓰면 지우개로 지워야 한다구요. 그것을 지우지 않아도 된다 하게 되면 그 종이는 쓸 수 없습니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의 상황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 선조가 나빴다 하게 되면 그것을 지워야 한다구요. 그렇다고 하면 그걸 누가 지우느냐? 누가 책임을 지고 선조가 잘못된 것…. 아담, 해와는 별개로 하더라도, 선조가 지은 그 죄가 나쁘기 때문에 그것을 책임지고 지워 버리겠다고 생각하는 그런 후손이 누가 있느냐? 그런 이야기를 들어 봤나요? 선조의 죄를 지우기 위해 고생을 했다 하는 표제가 붙은 사람의 이름을 들은 적이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없기 때문에 그대로 남아 있다구요. 그것을 알고 '그것을 좀 지우자! 할 때 '예'라고 하면 그것을 하나님이 나쁘게 생각할까요? 그걸 하나님이 보게 되면 하나님께서 직접 찾아 오셔서…. 죄를 지은 사람 대신 그 나라의 왕이 '내가 지우겠다. 감옥에 대신 들어가겠다.' 그럴 수 없다구요. 죄를 지은 그 사람이 지워야 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