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보다 나아지기를 원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8권 PDF전문보기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보다 나아지기를 원해

정말로 타락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면, 참으로 천적으로 영원히 존재할 수 있는 참된 남편이 자기 앞에 나타났다면 무관심하게 있을 수 있어요? 무관심의 반대는 뭐야? 호기심으로 점핑하여 점령하려고 해요, 안 해요? 점령하려고 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예를 들어 여기 1천6백 명의 여자가 있는데 일본 내에는 남자가 하나밖에 없다 하면 싸워요, 가만히 있어요?「싸웁니다.」당신도 할 거야? (웃음) 싸워요, 안 싸워요? 싸우지 않다면 여자가 아니라구요. 어차피 죽는다면 싸우다 죽는 것이 낫다 이거예요. 싸워야 한다구요. 경쟁한다구요. 우성(優性)을 남겨야 합니다.

동물도 그래요. 철새도 똑같다구요. 남양 같은 데는 일년 내내 여름 같기 때문에 곤충도 풀도 일년 내내 있는데, 익숙한 곳이고 늘 어디 가나 먹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편리한 곳에 있는데, 왜 제비 같은 것이 신록의 계절 봄이 되면 춥고 먹이가 없어서 힘들고 불편한 북쪽으로 와요? 그것은 자기 씨앗, 자기 후손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강한 후손을 남기기 위해서이다. 춘하추동, 계절을 넘어서 살아 남을 수 있도록 말이다. 더운 곳에 있던 것이 추운 곳에 가면 어떻게 돼요? 죽는다구요. 그러한 자연 속의 아무런 가치가 없는 미물들도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늘로부터 받은 본능이기 때문에 영원히 그 작용은 계속된다구요. 여러분이 철새의 전통을 자기가 혁명하겠다고 해서 혁명할 수 있어요? 할 수 없다구요. 그것은 훌륭한 종, 훌륭한 자기 후손을 남기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자녀에게 공부, 공부, 공부라고 늘상 이야기하지요. 어머니! (웃음) 자식이 없어요?「있지만 말하지 않습니다.」공부하지 말라, 말라 해요? (웃음) 공부하라 하라, 안 하더라도 공부를 잘하면 좋겠다 하는 입장에 서잖아요? 그러다가도 좀 성적이 떨어지거나 하게 되면 '야, 공부하라!' 하는 것입니다. 보통 어머니로서 자식에게 '공부하라!'고 말하지 않는 여자는 안 된다구요. 어디에서 고아로서 데리고 왔거나 주워 온 자식이 아니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통일원리를 공부하도록 말합니다.」통일원리를 공부하라, 공부하라 하잖아요? 선생님이 말하는 거와 똑같은 거잖아요? 통일원리를 공부하면 훌륭해진다 하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하라고 하지, 멸망하거나 붕괴되거나 할 그런 큰일날 내용이면 하지 말라, 하지 말라 해야 한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출세하고 좋아지기를 원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거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보다 나아지기를 원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