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은 하나님편, 육신은 사탄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8권 PDF전문보기

양심은 하나님편, 육신은 사탄편

그래서 성서에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한 거라구요. 이 사탄권 내에서 그대로 살고 싶다는 사람은 죽어 버린다구요. 지옥에 간다고 하는 거라구요. 이것을 돌파해서, 목숨을 걸고 죽어도 간다는 사람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천국에 간다구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것을 밟아서 넘어서야 하는 것입니다.

그 기준이 자기를 중심으로 해서 양심과 육신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양심은 하나님편, 육신은 사탄편이라구요. 육신이 사탄권 내에 속해 있는 반면 양심은 하늘 편에 서 있기 때문에,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하늘의 양심을 중심삼고 육신을 무시해서 이것을 완전히 해방시킴으로써 지상 사탄의 주관권, 타락권이 소화된다 이거예요. 같은 이치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명권·사랑권·혈통권의 타락, 전세계가 걸려 있는 그것이 같은 조건과 같은 공식이라구요. 같은 공식 조건에 걸려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일이 있어도 사탄권의, 자기 육체가 요구하는 전체를 포기하고 양심권이 원하는 곳으로 백 퍼센트 이동하면 지상천국권에 서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 지상천국세계와 천상천국세계를 경계 없이 무한대로 통할 수 있는 자유권을 얻을 수 있다구요. 그곳으로 넘어가야 되겠다는 자각을 가져야 합니다. 할머니, 알겠어요?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내용을 이해했어요? 이런 어려운 문제가 있다는 걸 인간은 모르고 살고 있다 이거예요. 인간은 이와 같이 얽혀진 배후의 내용이 있다는 것을 전부 다 모르고 살다가 영계에 가기 때문에 지옥에 간다구요.

하나님께서 자기 딸이 되어야 했던 여자가 원수권에 이렇게 잡혀서 엉망으로 된 것을 애처로워하는 마음으로 다시 방문해 구원의 길을 열기까지는 몇백만 년이 걸렸다 하는 거라구요. 사탄이 자기 결혼 상대, 내일 결혼할 그 여자를 훔쳐 가 가지고 자녀를 낳았는데, 그것을 잡혀가지 않고 자기와 결혼한 여자요, 자기의 아들딸들처럼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자기 본연의 입장에 설 수 없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얼마나 괴로운지…. 여러분은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못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이해하려면 하나님의 입장이 어떤지 알아야 합니다.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자를 가장 미운 원수에게 안겨 주고 축복해 주는 입장입니다. 그렇게 안겨 주고 축복하는 것이 원칙인 거와 같이 생각하는 그런 입장에 서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본연의 기준에 서실 수 없습니다.

이것은 막연하게 엉터리로 하는 말이 아니라구요. 논리적입니다. 알겠어요? 할머니, 알겠어요? 나이 많은 할머니를 보면 정말 선생님 여동생 같은데, 어떻게 할 거예요? 늦어서 어떻게 할 거예요? 큰일입니다. 선생님이 걸어온 길이 얼마나 어려운 길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말이에요. 어떤 일을 시켜서라도 붙잡고 재촉하여 그 길에 가깝게 해주고 싶은 것이 선생님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젊은 사람도 그렇습니다. 어차피 그 가정이 용납되지 않는다구요. 가야 합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밥을 먹는 것도 자기를 위해서 먹는 게 아니라구요. 남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먹는 거다 이거예요.

어제보다 오늘 한 걸음 늦으면 이 경계는 지옥이라구요. 경계선이라구요. 내려가면 지옥에 떨어진다구요. 무서운 길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매일 생활하는 데 있어서 어제보다 한 걸음이라도 새로운 것…. 내일은 한 걸음 더…. 어제 3시간 했기 때문에 힘드니까 오늘은 2시간 50분만 한다 하면 안 된다구요. 3시간을 1분이라도 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에 끌려가지 않는다구요. 평생 생사를 건 싸움이라구요. 선생님은 여러분처럼 가족이 편안하게 앉아서 생활한 적이 없다구요.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