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기를 바란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1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기를 바란다

그런데 그 사랑은 혼자서는 못 느낍니다. 왜 못 느끼느냐?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못 느끼는 것입니다. 여러분, 눈이 깜빡거리는 걸 느껴요? 밤이나 낮이나 그걸 생각해 봤어요? 못 느낍니다. 심장 뛰는 것을 느껴요? 쾅쾅, 청진기로 들으면 폭탄 소리가 나는데 이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왜?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여기에서 이렇게 내려가면 전부 다 똥 공장이에요, 똥 공장. 그러니까 밥은 뭐냐 하면, 비료를 만들기 위한 재료라구요. 그걸 맛있다고 먹습니다. 그런 생각하면, 신경 쓰게 되면 밤잠을 못 자고 배를 갈라 가지고 내장을 꺼내 잘라 씻어 버려야 마음이 놓일 텐데, 비료의 원료를 먹고는 배를 쓸면서 기분 좋다고 하는 거예요. 그것이 왜 그래요? 하나돼 있기 때문에 모르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왜 이래야 되느냐? 하나돼 있는 것은 알면 큰일납니다. 여러분은 사랑을 갖고 있고 생명을 갖고 있고 혈통도 갖고 있고 양심도 다 갖고 있지만 몰라요. 하나돼 있기 때문에 갖고도 모릅니다.

그런데 왜 몰라야 되느냐? 상대가 나타날 때, 백 만한 상대가 나오면 백 만한 것을 전부 다 충격적으로 딱 느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전부가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요. 상대자나 주체자나 최고의 자리에 휙 차고 올라갑니다. 알겠어요? 백 퍼센트 자리에서 느껴야 되는 거예요. 참사랑은 백 퍼센트 꼭대기 자리에 올라가야 된다구요.

그래서 결혼이라는 것은 인류 전체의 남자 대표와 여자 대표로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대표 가정이요, 중심가정의 자리를 설정하는 것이 결혼이에요. 아담 해와의 가정은 씨예요, 씨. 그 가정의 씨가 그렇다면 열매 되는 모든 세계의 가정도 아담 가정과 딱 마찬가지입니다. 마찬가지 똑같은 가치를 가진 씨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 전부가 천지 원칙에, 하나님의 창조의 도리에 모든 규격이 맞게끔 되어서 결론을 지을 수 있는 최상의 자리에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욕심은 하나님보다 높기를 바라요, 낮기를 바라요?「높기를 바랍니다.」그게 본래 인간에게 부여한 특권입니다. 왜? 사랑의 대상자는 자기보다도 높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대상자는 자기보다 높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래야 이 모든 것이 연결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한 가치를 알라구요. 내가 움직이게 될 때는 저 천상세계의 모든 전부가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 여자가 완성하는 것은 뭐냐? 결혼함으로써 완성되는 거예요. 결혼해 가지고 첫날밤에 첫사랑을 중심삼고 오목과 볼록이 일체 되는 자리에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남자 완성, 여자 완성은 반쪽들이 만나 하나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그러니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몇천만 배 훌륭한 상대를 바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된 그 부부는 횡적입니다. 종이 없기 때문에 종적인 하늘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돼요. 그래, 양심의 뿌리, 생명의 뿌리, 혈통의 뿌리, 사랑의 뿌리는 하나님입니다. 결혼식을 할 때에 참사랑의 생명을 누가 먼저 느껴야 되느냐? 아담이 느끼는 것이 아니고 해와가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아담 해와의 사랑의 뿌리가 하나님이니까 하나님으로부터 느껴 가지고 아담 해와의 줄기로 거쳐 나가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의 결혼식은 하나님의 결혼식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