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존재는 주체 대상의 작용을 통해 존속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1권 PDF전문보기

모든 존재는 주체 대상의 작용을 통해 존속해

그러면 아담 해와가 완성하는 것은 뭐냐? 광물세계에는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이 있어요. 구원섭리는 탕감복귀섭리, 탕감복귀섭리는 재창조섭리입니다. 재창조섭리가 도대체 뭐냐? 하나님은 환경을 창조했습니다. 환경을 창조하는 데는 태양을 만들고 공기를 만들고 물을 만들고 흙을 만들었다구요. 이것은 인간, 생물들을 존속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요소들입니다. 그런 요소를 갖춘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눈은 태양 때문에, 공기는 코 때문에, 물은 입 때문에, 흙은 몸뚱이 때문에 만들었다 이겁니다. 이게 다 조화를 이루는 거예요. 이것이 없어 가지고는 생명체가 존속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환경적 여건을 만든 하나님을 중심삼고 그 환경은 반드시 상대적으로 돼 있어요. 환경 가운데는 반드시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습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이 창조한 환경은 반드시 주체 대상자로 돼 있습니다. 이것이 우주 창조의 쌍쌍제도적 공식입니다. 여기에 불합격될 때는, 이 존재세계의 공식에 맞지 않는 존재는 천운과 모든 자연의 힘이 제거해 버립니다.

여러분에게 양심이 있습니다, 양심. 그리고 그 양심에는 힘이 있습니다. 역사이래 양심은 선을 추구해 나왔습니다. 양심은 역사이래 최고의 것을 추구해 나왔다는 거예요. 시대가 변하고 역사가 바뀌더라도 양심이 선을 지향하는 것은, 고차적인, 높고 높은 것을 바라는 것은 변하지 않았어요. 이 같은 만고불변적 작용을 계속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힘이 먼저냐, 작용이 먼저냐? 작용을 통해서 힘이 나옵니다. 남녀간에 서로 사랑하는 데 있어서 죽고 살고 이런 모든 것을 박차고도 달려갈 수 있는 그 사랑의 힘이 존속하기 위해서는 어떤 작용이 있어야 됩니다. 맨 처음에는 남자가 여자에게 윙크를 해주는 거예요, 윙크. 여기에 여자가 웃는다구요. (웃음) 이렇게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이 작용이 점점 크게 되면 여자는 그 사람이 아무리 남성적이 아니더라도 삭- 눈을 감고서 마음으로는 '오라, 오라.' 하고 부른다는 거예요. 가까이 오게 되면 '나를 만져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아시겠어요? 만져 주면 나쁘지 않거든. 그러면 '키스를 해주면 좋겠다.' 하고, 그 다음에는 '가슴을 만져 주면 좋겠다.' 이렇게 돼요. 그러면 끝장나는 것입니다.

그런 모든 것이 정도(正道)를 통한 관리적 체계를 통하면 괜찮지만 비정상적인 과정을 통하면 문제 됩니다. 하나님의 승인을 받아야 되고, 부모님의 승인을 받아야 되고, 아들딸인 자기는 세 번째입니다. 하나님의 승낙을 받아야 되고, 부모님의 승낙을 받아야 되고, 자기가 세 번째입니다. 가정에 있어서는 할아버지의 승낙을 받고, 그 다음에 어머니 아버지의 승낙을 받고, 세 번째 자리에서 사랑이 맺어져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사위기대 복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