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 앞에 상대권을 갖추어 구형을 이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1권 PDF전문보기

수직 앞에 상대권을 갖추어 구형을 이뤄야

천지창조의 대주재인 하나님이 아버지 자리에서 사랑을 하고 생명이 결탁해 가지고 이어받은 것이 양심인데, 양심은 종적으로 서 있는 것입니다. 종적이에요. 알겠어요? 이 몸뚱이는 횡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몸뚱이는 세계를 점령하여 독재자로 군림하고 싶고, 세계를 제패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나 양심은 종적입니다. 사람이 서서 다니는 것은 하나님과 종적인 상대의 입장에 있기 때문이에요.

사람을 보게 되면, 양심이 있고 몸뚱이가 있어요. 몸 마음이 하나님과 하나된 아담 해와 그 실체의 사랑을 중심삼고 태어난 상속적 실체가 나이기 때문에 나는 이중구조로 돼 있습니다. 이래 가지고 서 있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과 아담은 남성격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생명의 씨가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담에게 생명의 씨가 있어요. 여자는 없습니다.

여자는 뭐냐? 이러한 수직 앞에 상대권을 갖추고 있으니 면적이 필요하고 구형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새끼를 쳐야 됩니다. 영계는 종적 세계이기 때문에 번식이 없어요. 그렇잖아요? 아담도 사랑의 씨를 하나님의 체로 번식하려니 여자가 필요한 거예요. 여자가 있음으로 말미암아 이 축을 중심삼고, 360도를 중심삼고 구형을 이루게 되어 있어요. 부자 관계는 종적이요, 부부 관계는 횡적이요, 자녀 관계는 전후관계이기 때문에 구형을 이루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형을 대표로 해 가지고 있는 사위기대의 완성을 말하는 거예요. 수로 보면 6수이고 3단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까지 하면 7수가 되어 가지고 천지에 부딪치지 않고 환영받을 수 있는 구형이 됨으로 말미암아 8수, 재출발수가 되는 거예요. 전부가 가정을 중심삼고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라도 빼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형제가 없으면 슬픈 것이고, 여자가 혼자 있으면 슬픈 것입니다. 부모가 없이 고아로 있으면 슬픈 거예요. 이 모든 수를 갖춘 것이 본연적인 공식 모델이 돼 있기 때문에 여기에 합격되면 딱 같은 존재, 제2존재, 제3존재가 됩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신들이 행차하게 되면 그 남자나 여자나 하나님이 따라다니고 온 우주가 전부 끌려 다닌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이 어디서 합덕하느냐? 남자 여자의 볼록하고 오목에서 하나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거기에서 사랑이 결실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실체의 하나님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자기 사랑의 대상은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던 실체의 하나님이 아담이라는 것입니다. 무형의 하나님이 완성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만날 수 있는 교차점이 어디냐? 오목 볼록이 하나되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렇게 모든 사상적인 근거, 종교적 철학적인 내용의 모든 것이 확실한 근거로부터 확실하게 결론 지어짐으로 말미암아 참사랑을 중심삼은 평화의 세계가 연결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