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본질을 떠난 혁명은 있을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2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본질을 떠난 혁명은 있을 수 없어

여자들도 사실 보게 되면 손수건만도 못하지요. 그렇지만 남자와 사랑에 취하게 되면 여자의 그 모습은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큰 매력으로써 흡수할 수 있는 힘을 갖고 끄는 거예요. 그런 작용이 여자에게 있어요? 자기에게 있는 줄 모르고 있지만, 본래 천성으로 부여해 준 그러한 사랑의 내적 신비적 본질이 그러한 작용을 계속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알지 못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처음 만날 때 여러분 자신이 가슴에게 뛰라고 명령했어요? 명령했어요, 안 했어요? 명령한 적도 없고, 그래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도 가슴이 '퉁 퉁 퉁!' 뛴다구요. (웃음) 본질세계가 밑창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거예요. 구라파 대전쟁보다 더 놀라운 사랑의 파동이 발발하는 것입니다. 폭발을 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화산의 분화구에서 용암을 뿜어내듯 내 앞에 천하가 다 굴복하기를 바랄 정도의 힘으로 활동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위대한 남자라는 동물이, 여자라는 동물이 사랑이라는 다리를 놓아 그런 행동을 하는 놀음을 하기 때문에 졸던 하나님도 벌떡 깨어난다는 거예요. 여기서 그런 사랑을 하게 된다면 하나님도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왜? 근본의 뿌리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인간이 지금까지 수천년 동안 밑창에서 나타나지 못했던 하나님을 꽃송이에 나타나고, 잎에 나타나고, 가지 가운데 나타나 춤출 수 있는 하나님으로 만들어 보지 못한 것이 한입니다. 그럴 수 있는 조화의 능력을 인간이 갖고 있는 거예요.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그래서 내가 하나되어 있을 때 모르는 것은 상대를 1백 퍼센트 느끼고 폭발적인 자극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폭발적인 자극이 아니어서는 뛰지 않는 것입니다. 도약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혁명이라는 것을 말할 때는 나라를 사랑하고 동포를 사랑해야 된다구요. 사랑의 본질을 떠나서는 혁명은 있을 수 없어요. 제2 창조주로 돌아가는 것이 부부의 자리요. 동지애가 있어야 된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효자의 도리, 사랑의 도리를 세우고 싶어서 효자를 말하는 거예요. 나라에서는 사랑의 도리를 세우기 위해서 충신이 되라고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세계에서는 성인의 도리를 세우기 위해서 세계를 사랑할 수 있는 성인이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늘땅에서는 성자(聖子), 하나님을 중심삼은 직계 아들딸이 되기 위해서는 어때야 되느냐? 하늘나라의 법에는 왕궁법과 국법이 있어요. 지상에도 왕궁법과 국법이 있어요. 성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늘나라의 왕궁법과 국법에 능통해야 되고, 그걸 지키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하며, 지상세계의 국법과 왕궁법을 사랑할 줄 알아야 됩니다. 이 4대 법을 심신을 통해서 완전히 수행하고 남을 수 있어야만, 그렇게 사랑하게 될 때 성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인 성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간은 이중구조로 돼 있어요. 알겠어요? 주체와 대상 관계이기 때문에 하늘이 주체라면 인간은 대상의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몸 마음을 갖고 있고, 우리 인간도 몸 마음으로 돼 있어 가지고 개별적인 자체가 영존하기 위해서는 구심력과 원심력을 통해서 운동을 해야 하는 거예요. 운동하고 순환하는 데 있어 영원히 계속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영원히 순환시킬 수 있는 힘이 거기에 개재될 때는 영존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절대적인 사랑이라 할 때, 그 사랑 앞에 절대적인 상대가 돼서 하나되게 될 때는 하나님이 영존하는 한 인간도 영생한다는 논리가 이론적으로 결정나는 것입니다. 그걸 몰랐어요. 우리 인간이 하나님 앞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대상적인 존재가 되었다는 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은 혼자 살아야 된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그게 아니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