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중심한 복귀의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2권 PDF전문보기

예수님을 중심한 복귀의 길

이와 같은 일이 어떻게 벌어지느냐? 사가랴 가정에 있어서 이것이 벌어집니다. 종족적 기준에서 탕감 기반을 다졌던 것을 국가적 기준으로 연장해서 이와 같은 공식노정을 재편성해서 떼 버려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국가적 대표 사가랴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역사가 벌어지는 거예요. 사가랴 처가 누구냐 하면 엘리사벳입니다. 여기에 첩 같은 여자가 누구냐 하면 마리아입니다.

예수가 동정녀한테서 탄생했다고 하지요? 무정란이 알을 깔 수 있어요? 여기에 기독교인 없어요? 만약 그때 마리아가 자기 복중에 있는 아기의 아버지가 누구인가를 말하면 그 일족이 망해요. 사가랴 가정은 옥살박살 나는 거예요. 기가 찬 일이라구요.

하나님의 구원섭리의 이와 같은 비운의 역사가 이렇게 곡절로 엉클어져 있다는 것을 그 누구도 몰랐어요. 이게 세례 요한입니다. 이것은 예수입니다. (판서하심) 이게 직계입니다. 이때까지는 직계통인데 마리아가 나와 가지고 첩의 자리에 섰어요. 예수는 서자와 마찬가지입니다. 타락한 세상에서는, 사탄 편 세상에는 서자와 같은 그 사람이 하늘 편 앞에는 직계 자녀가 될 수 있는 복귀의 길이 있다는 걸 누구도 몰랐다구요.

타락할 때 해와가 하나님을 서자의 입장으로 몰아냈어요. 홀아비로 만들어 놨다구요. 남자의 첩 자리에 하나님이 섰다구요. 그렇지요? 여자를 복귀해 나오는 거예요, 짝사랑해 가지고. 딱 그와 마찬가지라구요. 그래서 해원성사가 불가피한 거예요.

그래, 엘리사벳은 계시에 의해서 마리아를 자기 남편에게 붙여 줍니다. 마리아 입장에서는 엘리사벳은 자기 어머니 계통의 사촌 언니입니다. 형제입니다. 형제지 가정에서 일이 이뤄지지 않으면 안 돼요. 가정적 심정에 피해를 입힌 것을 가정적 기준에서 해탈해야 되는 거예요. 딴 나라, 이민족에서 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런데 자기 형 되는 엘리사벳이 마리아를 자기 남편한테 소개해 줘요. 세상에 그런 법이 있어요? 세상에 그런 법이 있느냐 말이에요.「없습니다.」없어!

왜 하나님이 복귀섭리에서 그런 놀음을 해야 되느냐? 불가피하게, 그렇게 막혔으니 그렇게 풀어야 돼요. 그렇게 탕감복귀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엘리사벳이 마리아를 소개한 거예요. 전부 다 하늘의 계시에 의해서 된 거예요. 하늘이 명령했으니 품겨 가지고 아들딸을 낳게 하는 것입니다.

야곱 가정에서는 레아가 라헬이 아들딸을 못 낳게 네 여자를 동원했는데, 이들이 열 형제를 낳고 라헬은 두 형제를 낳았습니다. 이 열두 아들이 하나 못 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북조 10지파가 되고 남조 2지파로 나뉘어 역사적인 원수가 돼 나오는 거예요. 가정에서 하나 못 됐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님이 올 때 예수님 가정에서는 통일해야 되는 거예요. 가인 자리인 이스라엘 민족과 아벨 자리인 유대교를 중심삼고 이걸 통일해야 돼요. 이걸 하기 위해 엘리야를 보낸 거예요, 엘리야.

북조의 모든 잡신을 섬기는 제사장들과 남조 하나님을 섬기는 엘리야가 엘리야가 '참신이 누군가? 시합을 해서 이긴 대로 통일하자!' 주창한 거예요. 엘리야가 850명의 북조 제사장들, 바알신을 섬기고 아세라 목상을 섬기는 이런 제사장들을 모아 가지고 시합을 하는데, 엘리야는 혼자 기도하는 것입니다. 많은 북조 제사장들이 기도하는데 아무리 기도해도 하늘에 불이 내려서 그 제물 앞에 전부 다 물을 퍼부은 것이 사라지도록 아무리 기다려도 될 게 뭐야? 엘리야 혼자 기도해서 완전히 제사장들까지 불살라 버렸다 이겁니다.

이렇게 되면 그 민족이 전부 다 하늘의 신이 참신이라고 다 인정하고 돌아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그런데 습관성을 버리지 못한 거예요. 여러분도 공산주의 습관성을 중심삼고 통일교회 문총재가 명령하면 언제나 반발적인 요소가 남아져요. 마찬가지입니다. 명령에 절대 복종한다고 해놓고 그런 일이 벌어지니 자기들 신을 섬기는 제사장들을 죽이겠다고 해서 엘리야를 죽이려고 한 것입니다.

그래, 엘리야는 도망가서 숨어서 하늘 앞에 내 생명을 거둬 달라고 할 때 하나님이 말하기를, 아직까지 북조 10지파 이스라엘권 내에 바알에게 굴하지 않은 7천여 무리가 남아 있으니 이들을 위해서도 네가 죽을 수 없다고 한 것입니다. 이들을 어느 때든지 하나 만들어서 오시는 메시아, 주님과 하나되면 살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 것입니다.

탕감복귀 역사는 그냥 넘어갈 수 없어요. 이걸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7천 명을 세워서 오시는 메시아 시대에 있어서 북조 남조가 하나되는데, 그 가인 아벨이 하나된 자리에 어머니를 세워 가지고야 천지 대도의 기준의 국가적 부모의 가정이 설정되는 거예요. 왕권이 성립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