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없어도 안 되고 여자가 없어도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3권 PDF전문보기

남자가 없어도 안 되고 여자가 없어도 안 돼

세상에 여자가 더 필요한가요, 남자가 더 필요한가요? 세상에서 여자가 필요해요, 남자가 필요해요? 가만히 보면 참 재미있다구요. 여기 뉴욕의 맨해튼 같은 데 아침에 가 보면 사람이 도로에 꽉 차 가지고 사람바다입니다. 아침에 그렇게 출근하고, 밤 열두 시만 되면 조용해요. 교통정리가 깨끗이 되는 거예요. 다 어디로 가는 거예요? 어디로 가요? 집에 가는 것입니다. 집에 가면 뭐가 있어요? 부모가 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하고 같이 살고, 자식하고 같이 살고, 여편네 있고 남편네 있는 것입니다.

여자가 없어도 안 되고 남자가 없어도 안 되겠더라구요, 암만 생각해도. '여자가 뭐에 필요해? 타락한 여자, 그거 주워 가지고 나도 또 새끼를 낳아야 되느냐?' 하고 심각하게 생각해 봤다구요. 그놈의 여자를 전부 다 없애 버리면 얼마나 좋아요? 없애 버리면 하나님이 웃겠어요, '야야야!' 하며 말리겠어요? 어떡하겠어요? 잘 한다 하겠어요, '야야야야, 하지 말라!' 하겠어요? 물어 보잖아요?

훈련도 그런 훈련을 시켜야 돼요. 미스터 박, 여자 여자끼리 배 태우고, 남자 남자끼리 태워 봐요. 기분이 달라지지? 여자들이 1백 파운드짜리 한 마리 잡으려면 한나절은 걸릴 거라구요. (웃음) 놓쳐 놓고는 싸움을 며칠 할 거라구요. '너 때문에 놓쳤다.' '너 때문에 놓쳤다. 네가 잘못했다.' 할 거예요. 여자 셋을 묶어 놓으면 제일 나쁜 글자가 됩니다. '간(姦)' 자입니다. 셋이 되면 제일 나쁜 글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자 셋이 있으면 전부 다 눈을 흘기고 불평해요, 칭찬하고 찬양해요? 여러분은 어때요? 여자는 참 고약하다구요. 남자는 수염이라도 나서 전부 다 가려졌기 때문에 음흉한 생각을 해도 모를 텐데, 여자는 조금만 해도 전부 다 알아요. 알기 때문에 '너 왜 그러니?' 하고 물어 보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 마사가 많지요. 눈이 조그만 해도 전부 다 반듯한 얼굴에 아무 것도 없는데 이것이 드러나니까 대번에 알거든. 그러니까 여자끼리 만나게 되면 마사가 많게 되어 있습니다. 남자는 여편네니까 할 수 없이, 귀여운 여동생같이 맏딸같이 생각하고 다 이러기 때문에 봐줘서 그러지 말이에요.

여자는 여자를 좋아하지 않아요? 좋아해요? 여자를 좋아해요? 여자 같은 남자한테 시집가라 하면 죽는 게 낫지요. (웃음) 여자 손은 붓꽃 같고 그런데 남자 손이 자기 손보다 더 예쁘고 말이에요…. 일등 미인 얼굴을 가진 여자가 첫선을 보러 가서 앉았는데 남자의 얼굴을 보니 자기보다 더 예쁘다고 할 때, '찬양할지어다, 영광의 한 날이여! 그리워하던 그대를 만났소!' 하고 악수하겠어요, 손이 뒤로 가겠어요? 이야기해 봐요. 손이 뒤로 가지요?「예.」그거 재수 없어도 그런 재수가 없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웃음) 정말입니다.

선생님은 손이 작아요. 발도 작고 궁둥이가 크다구요. 이런 사람은 앉아서 먹고 살 사람입니다, 일 안 하고. 그렇다구요. 선생님을 보게 되면 핏줄이 안 나와 있어요, 몸 전체가. 핏줄이 나온 사람들은 노동해야 됩니다. 그런데 잘 먹고 고귀하게 살아야 할 선생님이 세상에 제일 못된 일을 하고 살고 있어요. 선생님의 생애를 전부 다 소모시킨 것을 2세들을 통해서 탕감해야 되겠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어때요? 기분 나쁘지요? '아이구, 선생님이 뭐 이 알래스카에 데려와서 그런 얘기를 하노?' 할 거예요.

'알았습니까' 하는 것이 알래스카입니다. (웃음) 스카는 일본말을 붙인 거예요. 일본하고 한국, 아담 국가와 해와 국가 말로서 '알았습니까'가 '알래스카'입니다. '알았습니까'를 약(略)한 말이 '알래스카'예요. '남자나 여자나 알았습니까?'입니다. 무엇을 알았느냐 이거예요. '탕감복귀를 알았습니까?'예요. 탕감복귀를 모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여자가 되었다고 자랑하지 마요. 역사의 오점을 누가 남겼느냐? 여자가 남겼습니다. 미인은 박복한 것입니다. 미인은 요사스런 마음이 있습니다. 여기 미인 아닌 여자들, 기분 좋지요? (웃음) 그래, 얼굴이 두둑하고 미인형이 아닌 여자들은 마음이 좋아요. 마음이 넓어요. 미인은 마음이 얇아요. 미인이 사는 곳에는 천년 갈 기와집을 못 지어요. 기껏해야 몇십 년 갈 양옥집 같은 거나 짓지 석조 건물은 못 짓는다 이거예요.

여자들은 입술이 대개 가늘다구요. 보라구요. 남자의 입술이 두터워요, 여자의 입술이 두터워요? 두고 보라구요. 입술이 얇은 여자는 결혼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것 전문가 아니예요? (웃음) 언제든지 입 진동이 잘 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입술이 잘 놀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와와와와와 하는 거예요. 그저 언제든지 입을 열어 제비새끼 지저귀듯 지저귀어야 된다구요. 남자는 얼굴도 그렇지만 입이 두툼하면 말을 뚜벅뚜벅 하고 여자가 세 마디 할 때 한마디 하는 거예요. 듣고 소화하면서 한마디 한마디 하는 거예요. 결국 누가 얘기해서 이기느냐 하면, 여자는 진다는 것입니다. 세 시간도 못 가 가지고 '아이쿠, 저놈의 답답충하고 어떻게 살아 먹을꼬?' 하는 거예요. (웃음) 그렇다는 것입니다.

입술이 가늘고 눈썹이 가는 사람은 뭐라 할까, 날라리 패입니다. 공 안 들이고 얻어먹고, 살랑살랑 다니면서 그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못생긴 여자들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라구요. 다 필요한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는 그 얼굴이 필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