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때문에 태어났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3권 PDF전문보기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

자, 그러면 여기 있어서 문제되는 것이 뭐냐? 사랑이 왜 필요하냐 그거예요. 다 사랑했기 때문에 태어난 거예요. 이 우주가 생겨난 것도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것도 아니요,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도 아니요, 동물 때문에 태어난 것도 아니요, 식물 때문에 태어난 것도 아니요, 광물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는 거예요. 결론이예요. 여자들 남자들이 왜 태어났느냐? 남자가 여자를 위하고 여자는 남자를 위하게끔 태어난 것은, 서로 완성해 가지고 사랑을 찾아 하나되기 위한 것이다, 참된 사랑을 위해서 태어났다, 이렇게 되면 기분 나쁘지 않지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 수 없다구요.

어린애가 복중에 태어날 때는 어머니 사랑 가운데 태어났습니다. 그래요.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시작하잖아요. 사랑의 생명은 사랑의 씨를 받아 가지고 복중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것이 사랑 때문에 연유되어 있어요. 원인이 사랑 때문이라구요. 그런 사랑으로 태어나 가지고 부모님의 사랑 가운데 커 가지고 그 다음에는 부모님의 사랑을 받다가 남편의 사랑, 부부의 사랑을 통해서 살다가 부부의 사랑은 또,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부모로 돌아가는 거예요. 부모의 사랑으로 났으니 한 바퀴 돌아 부모로 돌아가야 완성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저 공산주의자들이 칸셉이 나중이다 한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 사랑을 봤어요? 만질 수 있어요, 볼 수 있어요? 사랑 봤어요? 사랑을 봤다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사랑을 만져봤다는 사람 없어요. 그렇지만 사랑이 없다고 하면 미친놈입니다, 미친놈. 보지도 못하고 만지지도 못하는 것을 있다고 한다구요. 그것이 틀렸다고 할 수 있어요? 아니예요. 사랑은 있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 사랑은 그만두고 여러분 자신에 사랑이 있다구요. 사랑이 있다구요. 전부 다 사랑을 갖고 있다구요. 그 다음에 여러분, 생명이 있지요, 생명? 생명을 볼 수 있어요? 생명을 만질 수 있어요? 생명의 체는 만들 수 있지만 생명 자체를 만들지는 못합니다. 여러분들, 혈통을 통해서, 부부를 통해서 역사를 이어받는 자녀를 낳는, 그 아들딸 낳는 출발지도 볼 수 없다구요. 정자 난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구요. 그 애기 씨를 갖고 없다고 하게 되면 큰일난다구요. 누구나 다 갖고 있는 거예요. 볼 수 없고 만져지지 않더라도 있다 그 말이에요. 여러분들 양심 가지고 있어요? 양심 있어요? 어때요? 양심 있지요? 양심을 봤어요? 문제가 크다구요. 양심을 만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