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4권 PDF전문보기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죽어

역사이래 신부 문화권인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를 통일한 때는 2차대전 이후 한 번밖에 없었습니다. 예수의 죽음이 모든 사람의 죽음과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해서 장가도 못 가고 죽은 사람이 세계를 통일했느냐 이거예요. 메시아로 하나님이 소명했고, 책정했기 때문에 세상이 암만 반대하더라도 그 소명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어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는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아버지로 왔기 때문에 세계를 통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죽었기 때문에 몸뚱이를 잃어버렸어요. 몸뚱이를 잃어버렸다구요. 이태리를 중심삼고 기독교 문화권이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기반을 가졌는데, 이태리가 세계 통일된 기독교 문화권이 이태리를 위한 것으로 알았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태리를 제물 삼아서라도 세계를 구하겠다고 했을 때는 이태리가 저렇게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중해서부터 이것이 영국으로 옮겨져 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구교 신교 분립이 벌어진 거예요. 영국은 앵글리컨 처치(Anglican Church;영국국교회, 성공회)를 중심삼고 이것이 전부 다…. 왕비와 이혼하지 말라는 교황의 말을 어기고 독자적으로 헨리 8세는 왕비와 이혼하고 궁녀와 결혼했습니다. 첩을 얻기 위해서 별의별 놀음을 다할 때, 그것을 교황이 반대한다고 새로운 교회, 성공회를 세워 나온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하나님의 뜻을 근본적으로 몰라 가지고는 그걸 이해 할 수가 없어요.

영국이 해와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그 뱃속에는 가인과 아벨, 에서와 야곱, 베레스와 세라같이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싸워야 된다구요. 리브가가 뱃속에서 형제가 싸우는 것을 보고 하늘 앞에 '하나님이여, 내 뱃 속의 두 형제가 왜 이렇게 싸웁니까?' 할 때, 하나님이 말하기를 '네 복중에는 두 아들이 있음이요,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이것을 리브가나 다말이나 마찬가지의 답을 해주었습니다. 그건 뭐냐 하면 앞으로 동생이 형님을 지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동생이 형님이 되고 형님이 동생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 두 주류가 하나돼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역설적인 논법을 통하지 않고는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하늘은 성경을 통해 확실히 말했습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죽는다.' 사탄세계의 습관성을 가지고 그냥 살겠다고 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