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앞에는 전부 다 굴복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4권 PDF전문보기

사랑 앞에는 전부 다 굴복해야

뭐라고 할까? 사랑에 미쳐 가지고 생긴 병을 뭐라고 그래요?「상사병입니다.」상사병이 여자가 많이 걸려요, 남자가 많이 걸려요?「남자가 많이 걸립니다.」남자가 많이 걸릴 게 뭐야, 쌍것들아! 여자가 많이 걸리지요. 약한 여자가 많이 걸립니다. 남자들은 세 여자를 대할 수 있습니다. 여자는 남자의 뒤를 따라와야 된다구요. 그렇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어떤 여자든지 대할 수 있는 아량이 있습니다. 아시겠어요? 그러나 여자는 한 방향밖에 없어요. 한 남자를 생각할 때는 죽이려고 해도 그 남자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상사병이 났을 때는 그 남자가 호떡을 만들어 주게 되면 말이에요, 틀림없이 그 남자가 만든 것이라는 것을 알면 그것 먹고 후닥닥 낫는다는 것입니다. 나도 그런 기적이 있는 줄 처음 들었다구요.

그래, 그 떡을 물 말고 오줌을 싸서 만들어 주더라도 '이것이 그 양반이 만든 떡이다.' 하면 얼마나 맛있게 짭짭짭 먹는지 모른다구요, 병도 낫고 말이에요. (웃음) 그렇다는 것입니다. '악' 하고 가래침을 뱉어 가지고 만든 떡이라도 맛있다는 거예요. 가래침도 맛있고, 병이 낫는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더러운 것도 약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더러운 것이 없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여러분이 결혼했는데, 맨 처음에 남편이라고 찾아가 보니까 노동자라는 거예요. 여름이 되어 가지고 노동판에서 일하다보니 신발을 신고 들어오면 냄새가 나고 그렇지만, 그걸 벗어 가지고 자기 여편네 무릎에 턱, 던지면 '아이고!' 하고 침 뱉어요? '불쌍한 남편! 우리를 위해서, 아들딸을 위해서 땀을 흘리고…. 얼마나 불쌍한지.' 이래 가지고 붙들고 있는 것입니다. 멀리하려고 해요, 더 사랑하려고 해요?「더 사랑하려고 합니다.」알긴 아누만.

사랑은 조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천지의 무적이라구요. 녹여내는 데는 무쇠도 녹여내고, 사랑에는 안 녹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래서 사랑 앞에는 전부 다 굴복해야 된다는 원칙을 알아야 됩니다. 굴복하게 되면 조화통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남편의 사랑 앞에 여자들이 굴복하면 조화통이 벌어지는 거예요. 천하에 행복하고, 그 깊은 세계에 오묘한 부활의 능력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권태가 생긴다고 하지요?「예.」사랑에는 권태가 생기게 안 되어 있는 것입니다. 거짓 사랑은 할수록 전부 다 싸움 사랑을 하게 되니 자꾸 내려가는 것입니다. 하늘 사랑은 점점 올라가는 거예요. 늙으면 늙을수록 천국 갈 날이 가까웠으니 하나님의 사랑의 도수가 높아짐으로 말미암아 천하에 비할 수 없는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노부부가 앉아서 천상세계의 행복을 노래하면서 죽을 날을 손꼽고 있다는 것입니다.

뭐라고 그랬어요? 이제 살날을 손꼽는다고 했어요? 죽을 날을 손꼽는다고 했어요?「죽을 날입니다.」반대예요. 지금 타락한 세계는 살날을 손꼽아요, 죽을 날을 손꼽아요? 반대라구요! 자기 갈 곳을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한계가 있는 생활을 하던 인간이 무한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놀라운 거예요. 그렇게 되고 싶어요, 안 되고 싶어요?「되고 싶습니다.」거기 가보고 싶어요, 안 가보고 싶어요?「가보고 싶습니다.」그러면 오늘로 죽어요, 오늘 죽어. (웃음) 죽어 보라구요. 문총재가 새빨간 거짓말을 했나, 참말 했나, 궁금하지요? 죽어 보라구요. 살 거예요?「예.」살아서 뭘 할 거예요?

살아야 된다는 것은 어느 때에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지고 자기가 살기를 연장, 연명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축복의 때가 올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복의 세상이 자기 뒤를 따라 오고 있어요. 그때가 언제 올 지 모르니 죽기를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권 내는 늙으면 몸을 벗고 가게 되어 있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지상에서 자기 갈 곳을 다 보고 사는 것입니다. 남편이 죽게 되어도 남편하고 그런 사랑권에 묶여지면 이 땅 위에서 살아요. 그래, 통일교회는 그런 생활하는 부부들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