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생명, 거짓 혈통, 거짓 양심을 이어받은 오늘의 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5권 PDF전문보기

거짓 생명, 거짓 혈통, 거짓 양심을 이어받은 오늘의 나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邪)된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사탄이 원한 사탄의 길을 따라 가게 되었다, 그 말이에요. 알겠어요? 본래 '따먹지 말라!' 하는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목적지를 중심삼고 가던 도중인데, 말라고 하는 일을 해 놓았기 때문에 사탄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사탄과 선악과를 따먹는 관계를 맺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하나님 자리에 사탄이가 들어가서, 인간을 망쳐 버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보게 된다면 사탄이 공중권세를 잡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을 동떨어지게 해놓고 이 공중권세를 중심삼고 사탄과 인간과 하나된 거예요. 사탄은 본래 하나님이 이상하시던 인간세계가 땅에 나타나게 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공중권세를 가지고 나오는 족족 모가지를 잘라 죽이고 지금까지 큰 피해를 내게 해버렸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자기가 갖고 있는 상대적 인간세계와 더불어 오래 오래 살아 남기 위해서 그런 작전을 안 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것은 사탄하고 사랑관계를 맺었단 말이에요, 맺지 않았단 말이에요? 아, 얘기해요. 그래도 안 맺었다고 하는 것은 미친 사람이지요.「맺었습니다.」맺고, 그 다음엔 타락해 가지고 해와는 선악과를 갖다가 아담에게 전부 다 따먹어라, 따먹어라 했지요? 타락해 놓고 아담을 대해서 '선악과를 따먹어라, 따먹어라.' 그게 뭐예요? '사랑하자, 사랑하자!' 그거 아니에요?

그러면 하나님의 따먹지 말라고 하는 계명을 알고 있는 아담이 해와가 따먹으라고 할 때, '어어어, 나는 싫어.' 그랬겠어요, 좋다고 그랬겠어요?「좋아했습니다.」좋아했어요? 저것 미친 여자네. (웃음) 아, 사탄이 하고 한 패 되어 가지고 사탄 사랑의 끈을 달아 놓고 해와가 아담에게 선악과를 따먹으라고 할 때 좋아했어요? 세상에! (웃음)「해와가 준 걸 받아먹었잖아요.」따먹지 말라고 했잖아요, 하나님이. 이 계명을 알고 있는 아담 아니에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있는데, 그거 따먹으라고 할 때 '아이구 좋다!' 그랬겠어요? 저렇게 원…. '아이구 좋다!' 그랬겠어요, '아이구 나빠!' 그랬겠어요? '아이구 나빠!' 그랬다구요. 그게 문제예요. '아이구 나빠!' 하면서도 따먹었다는 것입니다.

눈을 이렇게 뜨고 여자는 따먹으라고 하고 남자는 '어, 싫어, 싫어!' 하는데, 애걸복걸 죽을 꼴을 못 보겠으니 할 수 없이 '그래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 이랬지요. 그거 그럴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니까 아담은 싫다고 하고 해와는 하자고 했으니 전쟁이 벌어진 것입니다. 분쟁이 거기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지금에 와서 탄로가 났다구요. 누구에 의해서 탄로가 난 거예요? 문선생에 의해서. 그 문선생을 이단이라고 한다구요. 맹목적 신앙, 두루뭉수리 신앙, 이것 가지고 완성해요?

무지는 완성이 없어요! 틀림없이 알더라도 될지 말지 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건 뭐 무지해 가지고 무슨 뭐, 천국에…. 천국이 무엇인지 이것들, 알기나 해요? 천국이 뭐예요? 천국이란 이론적으로 다 그것이 맞아 떨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아줌마야, 처녀야? (웃음) '이히히히' 웃지 말고 처녀야?「아줌마예요.」아줌마, 뭐 또 히히 아줌마라고 하나? 아줌마면 당당하지. 아줌마!

그거 문제입니다. 이런 동기로 말미암아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은 현실적 내 심신의 분쟁을 두고 피할 수 없는 결론이라는 것입니다. 그 근거지는 어머니 아버지 사랑입니다. 부부 일신된 그 자리라구요, 오목 볼록. 그거 아니에요? 여기에서 싸움판이 벌어졌습니다. 분쟁이 거기서 벌어져 가지고 거기에서 씨를 받았으니, 그 혈통을 이어받은 그 후손들이 분쟁을 안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이 잘못된 것이 타락인데, 타락은 뭐냐? 음행함으로 말미암아 타락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러한 원인을 파헤쳐 놓고 통일교회의 타락 원리를 얘기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선생님이 그런 얘기를 안 했습니다. 이 사실을 얘기하면 타락론이 필요 없는 거예요.

심신이 분쟁하게 된 동기와 그 출처의 기원을 알았어요, 못 알았어요?「알았습니다.」그러니까 거짓 부모를 중심삼고 거짓 사랑의 의해 가지고 거짓 생명, 거짓 혈통, 거짓 양심을 이어받은 것이 오늘날 타락한 인류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