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고 있는 우리의 몸 마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5권 PDF전문보기

싸우고 있는 우리의 몸 마음

출가니 독신 생활이니 하는 이런 말들은 심각한 말입니다. 하나님은 잘 알기 때문에 부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지고 긍정적인 사실로 옮겨 가려는 것입니다. 잘못된 인간을 완전 부정한 자리에서부터 완전한 긍정적 존재가 출발할 수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자, 이제 알았다구요.

심신 분립이 부모의 싫어하는 자리, 원한에 사무친 사랑관계에서 출발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싸우는 사랑의 터전에 뿌리를 박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몸 마음이 싸우는 몸 마음이 되었다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이 이상의 이론이 없습니다.

이것은 세계 도서관에도 없는 얘기입니다. 문총재가 얘기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영계의 도서관에도 생겨나게 되고, 세계의 도서관에도 비로소 생겨나는 거예요. 비로소 생겨난 첫 번 이와 같은 사실들을 여러분이 선생님 만나 가지고 한 자리에서 가르침을 받고, 가르침을 받아 가지고 자기 것으로 소유할 수 있다는 사실이 희망적인 사실이에요, 절망적인 사실이에요?「희망적인 사실입니다.」감사, 불감사?「감사!」다 그렇게 좋았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젠 알았어요. 고장이 어디서 났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박수)「아버님 여기요, 이쪽으로 오세요.」저기 불이 밝아서 저것은 잠궈야 됩니다.「아버님, 이쪽으로 와 주세요.」아니, 왜 돌아 앉으면 돼요, 돌아 앉으면.「안 보여요, 아버님.」모니터 있잖아요, 모니터.「아버님 앞에는 안 보입니다.」저기도 안 보이잖아요. 저기 불쌍하잖아요? 여기 있으면 저쪽이 안 보이잖아요. 저 가운데 가야 될 것 아니에요?「저기 있는 사람은 잘 안 보여요.」어디?「앞이요.」누가 앞에 와 앉으래요? (웃음)

몇 천 명을 상대해야지, 몇 백 명을 상대할 수는 없잖아, 이 사람아. 불평하더라도 그거 안 통한다구요.「예, 알겠습니다.」누가 여기 와 앉으래? 운이 나쁘지. 운이 나빠. 어젯밤에 꿈자리가 사나웠던 모양이구만. (웃음)「앞에 앉은 사람들은 어젯밤에 여기서 잔 사람들입니다. 지방에서 올라 와서요.」「아버님도 다 알고 계십니다.」(웃음) 여기서도 저기 가 안 보인다구요.「예.」

자, 알았지요? 이젠 악마의 후손이라고 하는 걸 알겠어요?「예.」천국 못 가고 지옥 간다는 것은 이미 결정적 사실입니다. 어떻게 이 환경을, 이 울타리를, 이 감옥을 탈출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런 혈족인데 본래 사람이 태어나기를 왜 태어났느냐? 이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

하나님이 창조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문제는 하나님만 알면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가 지금 문제예요. 지금 이 철학세계는 지식을 통해서 어떻게 하나님을 찾느냐 하는 문제, 종교세계는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아 가지고 출발했지만 이것이 더 깊은 자리로 못 올라가고 떨어져 내려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도 탈락하고 철학도 영계를 못 찾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해결 못 했다구요.

그러니 모든 세계가 이제 하나님 없는 지옥세계로 떨어져 가는 거예요. 갈 방향을 못 잡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어야 목적도 뚜렷하고, 방향도 뚜렷하고 출발도 뚜렷한 것입니다. 모든 종교가 출발이 미확실해요. 기독교도 출발이 선악과인지 뭔지 모르고 산 거예요 그게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방향을 잡을 수 없어요. 제멋대로 신학적 논리를 중심삼고 얼마나 싸워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