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용을 시작하는 우주 만물은 반드시 주체 대상 관계를 갖고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5권 PDF전문보기

작용을 시작하는 우주 만물은 반드시 주체 대상 관계를 갖고 있어

운동하는 모든 것은 반드시 힘의 작용을 합니다. 그러면 작용을 하는 데 제1 조건이 무엇이냐? 주체 대상 관계가 있어야 된다는 논리를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말이 맞는 말이지요.

그러면 여러분의 양심 작용이라는 것도 틀림없는 작용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를 중심삼고 계속되는 양심의 욕망은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그러면 그 작용을 어떻게 하느냐? 양심이 혼자 얘기하겠어요, 어디에 주체가 있어 가지고 이런 작용을 하겠어요?「주체가 있습니다.」주체가 있다구요. 남북을 지향하는 지남철은 남북을 향하는 거예요. 아무리 절연체, 부도체가 방해를 해 가지고 방향을 점령하더라도, 이렇게라도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니 고충이 많다구요. 그래, 이걸 없애길 바라는 것입니다.

힘의 작용이라는 것이 그냥 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주체 대상 관계에 의해서 생긴다고 볼 때, 우리 양심의 작용이 억천만세를 거쳐도 이것이 변하지도 않고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양심의 주체가 없을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그 양심의 주체가 하나님이든, 무슨 돌맹이든, 무엇이든 이름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 자체가 있는 것만은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

자,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 모든 힘의 작용을 계속시키는 것은 힘인데, 힘이 생기기 위해서는 작용이 있어야 되고, 작용이 되기 전에 주체 대상 관계가 먼저 있어야 됩니다. 이런 논리를 중심삼고 볼 때, 작용을 시작하는 우주 만물은 반드시 주체 대상 관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긍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전부가 그렇게 된 거라구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그거 뭐 아무래도 좋아요. 그럴 수 있는 주체가 있는 것이 틀림없다는 사실을 긍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그 양반이, 그 무엇이…. 하나님이든 무엇이든 좋아요. 있다는 사실이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 한국말로는 하나님이라고 하고, 일본말로는 가미사마(かみさま)라 하고, 영어로는 갓(God)이라고 하고 다 그런 거 아니에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하나님이 있을 게 뭐야? 하나님은 문선생같이 못난 사람들이나 믿지, 우리같이 똑똑한 사람들이야 믿을 수 있나?' 이럴 수 있는 훌륭하다는 껍데기를 쓰고 다니는 여자들이 있다 하더라도 말이에요, 그 사람들은 진화론을 믿는다구요. 자기 조상이 원숭이라는 것입니다. 그래, '원숭이 손자!' 이럴 때 기분 좋아요? 원숭이하고 인간하고 47군데가 틀려요. 아니, 마흔여덟 개가 맞지 않아요. 알겠어요?「예.」

아무리 원숭이, 소위 고릴라를 중심삼고…. 미남 고릴라도 있더라구요. (웃음) 이야, 그거 남자답게 포즈를 취할 때면 뭐…. 아, 싸우러 나올 때는 아주 대단하더라구요. 그걸 가만히 보면 근사하다구요. 기어다닐 때는 모르지만 서서 다닐 때는 참 근사하다구. 딱, 남자 같아요.

그래, 그런 남자 같은 성성이하고 대한민국에서 제일 못난 여자하고 결혼시켜 가지고 대한민국 백성이 '성성이하고 결혼한 부부가 어서 아들딸 낳게 해 주소.' 천년 만년 기도하면 그 새끼가 나오겠어요, 안 나오겠어요?「나와요.」응?「안 나옵니다.」(웃음) 나오겠어요, 안 나오겠어요?「안 나옵니다.」

안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바보고, 나온다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 (웃음) 그 말은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은 지혜로운 사람, 진화론을 부정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말이 된다구요.

그러면 나돌이 하고 떠돌이, 자랑돌이, 뭐 교만한 여자들이 원숭이 손자라고, 원숭이 새끼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그것이 나쁜 간나예요, 좋은 간나예요?「나쁜 간나입니다.」(웃음) 나쁜 간나예요. 뭐, 간나라고 한다고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시집 갔나?' 할 때는 좋은 말 아니에요? 노처녀가 되어 가지고 체면떠받이 할 입장에 있으면 얼마나 기가 막혀요? 공허한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