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남자는 사랑 때문에 태어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5권 PDF전문보기

여자 남자는 사랑 때문에 태어나

그래, 이 수리 공장의 총책임자가 문총재라는 걸 알아요? 통일교회가 뭐냐 하면, 교회라는 것은 수리 공장입니다, 수리 공장. 알겠어요? 폭파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라는 것은 수리 공장의 총본부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들어오면 완전히 폭파가 되는 것입니다. 담배 먹던 것도 끊고, 술 먹던 것도 끊고, 바람쟁이도 끊고, 자기를 위주해 살던 것이 전체를 위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거꾸로 되는 거예요. 180도 달라지기 때문에 수리 공장이라는 것입니다. 통일 수리공장.

통일교회를 믿어야 되겠어요, 안 믿어야 되겠어요?「믿어야 됩니다.」나는 싫어요, 통일교회가 나는 싫어요. 어휴, 얼마나 귀찮은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미인, 어머니하고 같이 살면 얼마나 좋아요. 이건 집까지 찾아오고 안방까지 찾아오누만. 언제 시간이 없어요. 사랑할 시간도 없더라구요. (웃음) 팔자 사납지. 왜 웃어요? 이 쌍것들! 자기 멋대로 살다 와 가지고 그래도 좋으면 히히히….

이제부터는 벼락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벼락이 떨어진다구요. 10년 독신생활! 할 거예요, 안 할거예요? 아줌마? (웃음) 아줌마!「왜, 그러세요?」딴 짓 하니까 물어 보잖아요. 왜 그러세요?「아니, 왜 물어 보시느냐구요?」내가 물어 본 게 무엇인지 모르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묻잖아요, 앉아 가지고 다른 것을 생각하니까.「처음이라서 그렇습니다.」처음 왔어도 그렇지, 예를 갖추어야지요. 들을 줄 알고 답변해야지요. (웃음) 알았어요?「예.」

하나님이 누구인 줄 알았어요, 하나님이. 하나님이 누구라구요? 보이지 않는 남편이었다는 것입니다. 종적입니다. 양심이라는 것은 보이지 않는 아버지의 사랑의 핏줄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양심은 종적인 나예요, 종적인 나. 알겠어요?「예.」

불교에서는 양심이 무엇인지 몰라 가지고 참선해 가지고 무아경으로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신비적인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참선이 아니라구요. 참선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양심이 뭐냐?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혈통적으로 결탁되어 상속받은 종적인 나예요. 몸뚱이는 뭐냐?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참사랑 혈통의 인연받은 횡적인 나입니다. 종횡이 하나된 것이 나라는 것입니다.

그래, 이중인격을 갖추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종적을 원하고, 또 하나는 횡적인 것을 원해요. 여자들은 땅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잘살까?' 돈만 있으면 한푼 더 남겨 가지고 집도 사고, 또 사고, 전부 이렇지요? 남자들은 그거 관심이 없다구요.

남자는 높고 고상한 거기에 반해 가지고 이 평면적 세계에 연결될 수 있는 높은 차원의 하나님의 종적인 사랑을 연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여자들 말 들어야 되겠어요, 남자들 말 들어야 되겠어요? 여자가 주체예요, 남자가 주체예요?「남자입니다.」왜 남자가 주체예요? 거꾸로 됐는지 누가 알아요? 왜 남자가 주체여야 돼요? 여자들이 많으니까 문총재고 뭐고 다 집어던지고 '여자가 주체하자!' 하면 될 것 아니에요? 그런다고 원칙이 이렇게 되는 것이 아니에요.

남자가 왜 주체냐 하면 말이에요, 사랑은 남자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여자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구요. 여자나 남자나 사랑이라는 것을 갖기 위해서는 공(空)이 되어야 됩니다. 자기 것이 있어 가지고는 참사랑을 못 찾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여자가 태어나기를 무엇 때문에 태어났어요?「남자 때문입니다.」그거 기분 나쁘지 않아요? 보라구요. 여자라는 말은 남자가 있는 것을 선유조건으로 하는 말입니다. 남자를 인정하고 나서 여자라는 말이 세워지는 거예요. 남자를 선유조건으로 하고 여자라는 말이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라는 말은 남자 때문에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위라는 말은 아래를 인정하고 하는 말입니다. 위는 왜 생겨났느냐? 아래 때문에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오른쪽이라는 말은 왼쪽을 선유조건으로 인정하고 하는 말입니다. 먼저 있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른쪽은 왜 태어났느냐 하면 왼쪽 때문에 태어났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여자는?「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남자는?「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마찬가지예요. 그러면 여자 남자는 뭐 때문에 태어났느냐?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이라는 개념이 먼저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개념문제입니다. 관념문제라는 것입니다. 관념이 먼저냐, 실체가 먼저냐? 공산주의가 언제든지 전부 보이지 않는 것의 실체 문제를 논의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