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없다'하는 마음을 가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5권 PDF전문보기

'나는 없다' 하는 마음을 가져야

여기에 플러스 될 수 있는 자극이 뭐냐 하면 감사의 눈물입니다. 그래서 신앙자의 일생은 감사의 눈물이 떠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그 사람은 어디 가든지 성공을 합니다. 선생님도 그래요. 선생님은 교만하고 그렇지 않다구요. 언제든지 평등입니다, 언제든지.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를 품고 자기가 높이면서 키스를 하지, 낮추면서 키스를 안 한다구요. 알겠어요? 사랑하는 아들딸을 품고 높이면서 키스를 하려고 하지 내 누르면서 키스를 안 합니다. 그 마음이에요. 하늘은 사랑의 대상을 자기보다 높게 만들려고 했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사랑의 대상은 몇억만 배, '백 배 원해요, 천 배 원해요' 하면, 뭐라고 그래요?「무한정입니다.」천 배, '천 배 원해요, 만 배 원해요' 하면?「만 배 원합니다.」만 배 원해요, 십만 배?「십만 배 원합니다.」십만 배요, 백만 배요?「백만 배.」억만 배?「억만 배.」억억억 무한배입니다. 그게 어디서 온 거예요? 그 자리까지 가려면 여러분이 그마만큼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릴 수 있는 상대가 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높고 높은 그 주체 앞에 대상이 될 수 없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런 원칙으로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나 생각해 보라구요. 제멋대로 살았지요. 자기가 아는 지식을 가지고, 책을 가지고 전부 다…. 책이 안 통한다구요. 누구 말 들었다가는 하늘과의 관계를 못 가집니다. 그 책을 쓴 사람의 말은 하늘의 계시의 말과 다르다구요.

그렇지만 우리가 원리 책을 읽어야 됩니다. 그 책은 유효원이가 쓴 것이 아닙니다. 내가 전부 다 코치한 거라구요. 반드시 한 페이지 해도 감정한 거라구요. 그러니까 하늘과 제일 가까운 그 말씀이 주체니까 그 말씀의 대상이 되어서 말씀을 볼 때에 감사의 마음이 플러스 되면 창조하던 하나님의 심정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은 어떠한 사람의 골자를 가져 가지고 강의하는 것보다도 하늘 앞에 제일 가까운 것입니다. 알겠어요? 거기에 접해 가지고 눈물을 흘리게 되면 대번에 하늘과 대등한 자리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창조원칙과 마찬가지예요. 책은 하늘이 우리를 대신해서 대상을 위해 주는 말이라 한다면 그 말을 읽으면서 감사의 눈물로써 대하게 되면 나는 심정적으로 무한히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구요..

그러나 골자를 가지고 강연을 들을 때는 이런 사람들이 다시 들었다 한다면 말이에요. 골자를 다 안 갖고 있어요. 감동은 되었지만 그 감동된 것을 다시 체크하고 싶고, 다시 재검토하고 다시 느낄 수 있는 자리를 어떻게 찾아가느냐? 21일수련을 하고, 혹은 40일수련을 했더라도 그 때에는 느꼈지만 그것은 자기 책이 아니에요. 한 노트의 기록이라는 것입니다. 그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책으로 딱 되어 있으면 그 책을 중심삼고 하게 되면 자기가 감화된 것을 책 페이지에 기록을 하고 확인하게 되면 언제든지 그 자리에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사다리가 얹혀 있다구요.

그러나 제멋대로 강의하고 제멋대로 하게 된다면 사다리가 없어요. 공산당이 73년 동안 세계에 전파한 것이 뭐냐 하면 책입니다. 압박을 받는 그 환경에서 말을 가지고 했겠어요. 책을 보고는 반드시 책에 주소를 쓰는 것입니다. 주소, 전화 번호를 쓴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 있어서 설악이면 설악에 있어서 책을 가지고 가서 그것을 읽는 사람이 있느냐 하면 말이에요. 책 뒤에는 수십 명, 수백 명의 이름이 있어요. 그러면 설악에 있는 사람이 전화를 통해 가지고 그 사람과 만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포 조직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