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에는 전 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운동을 일으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0권 PDF전문보기

끝날에는 전 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운동을 일으켜야

물의 근원이 되는 수증기가 말이에요, 구름이 되어 떠도는데 이 구름이 수증기 혼자 돌아다녀 가지고 '아, 구름이다. 세계의 생명의 기원이 되라!' 한다고 물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 흰 구름이 될 거예요, 검은 구름이 될 거예요? 어떤 것을 원해요? 검은 구름을 누가 좋아해요?「아닙니다.」비는 어디에 있어요? 흰 구름에 있어요, 검은 구름에 있어요?「검은 구름에 있습니다.」검은 구름에 있습니다. 구름이 생긴 것은 뭐냐? 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구름이 생긴 것입니다. 흰 구름도 모이고 모이면 검은 구름이 되는 거예요.

그 말은 뭐냐? 끝날에는 뭐냐 하면 전부 다 싫어하는 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운동을 일으켜야 된다 하는 말입니다. 흰 구름을 다 좋아하지만 검은 구름을 좋아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그건 검은 세계, 제3세계에, 아프리카 지역이라든가 모든 미개한 지역을 말하는 것입니다. 검은 색은 빛이 없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아시아를 통해 가지고 미국을 통해서 남미에까지 온 거예요. 그래서 아프리카까지 가는 거예요. 아프리카의 굶어 죽는 사람을 살려 주자는 거지요. 그것이 결속이 가능할 것이냐, 어떨 것이냐?

검은 구름이 생기려면 높은 산이 있어서 검은 구름 조상이 있을 때 그 구름을 따라서 엉켜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종교권을 중심삼고 백인들이 검은 세계에 가 가지고 검은 세계 사람들과 행동을 달리했다 이겁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같이 살아야 됩니다, 같이. 흰 것이 자꾸 쌓이면 검은 것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백인들이 선교사가 되어 선교 가게 되면 전부 다 별동세계를 만들어 가지고 교인들을 전부 다 종 취급하고 말이에요, 자기 국가의 착취 도구로 이용했다는 것입니다. 이건 큰 죄악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1960년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모든 전승국가가 패전국가를 독립시키는 이런 운동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전승국가가 자기의 식민지를 나라로서 독립을 해주지만 뭘 했느냐 하면, 소련이라든가 중국이라든가 미국 같은 강대국은 앞으로 경제적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전세계로 퍼져 나갔다는 것입니다.

구라파의 각 나라는 아프리카 오지를 중심삼아 가지고, 영원히 오지로 삼아 가지고 자기 나라에 원자재를 보급할 수 있는 미개지 확정을 위한 그런 행동으로 밀고 나왔습니다. 미국은 남미를 중심삼고, 정치력과 군사력을 가지고 남미를 중심삼고 진출해서 원자재 보급을 장기화시키기 위한 놀음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브라질이라든가 이 사우스 콘의 모든 나라들이 미국을 반대하는 운동에 나섰다는 것입니다.

북쪽 온대권 나라들이 남쪽세계를 힘을 가지고 지배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지금에 와서는 종교권에 대한 전세계 인류 반대시대에 왔다 이거예요. 그래서 종교를 부정하는 공산주의를 중심삼고 어디로 내려갔냐 하면, 전부 다 같은 자리에 내려갔다는 것입니다. 정신적 분야의 종교인이나 물질적 분야의 모든 사람이나 평등이다 이겁니다. 그렇지만 평등이 있을 수 없습니다. 평등은 어디에서 출발 하냐? 하나에서부터 전체가 평등일 수 없습니다. 전체는 이렇게 높아지는 거라구요.

왕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백성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민주주의를 주장해 나왔습니다. 그런데 민주주의는 우리 인간의 이상세계를 촉진화시키고 발전화시키는 데 동기가 안 됩니다. 그래서 요런 종교단체면 종교단체, 공산주의 같은 주의 사상을 중심삼고 전세계의 인류를 감동시켜 가지고 결속화 운동을 해 나오는 것입니다.

정신적 분야 중에서 기독교라는 것은 출발이 애매하고 과정이 애매하고 목적지가 미분명하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란 것은 근본은 물론 정신을 부정했기 때문에 물질 일방도입니다. 그러면 우리 생명이 물질이냐 할 때, 어때요?「아닙니다.」문제입니다. 사랑이 물질이냐? 역사가 물질이냐? 역사가 물질에 의해 움직이느냐 이겁니다. 이런 것을 볼 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게.

그래서 이제는 빵 주의, 개인주의로써 수습할 수 없는 알맹이들이 다 되었어요. 여러분, 콘크리트를 만들려면 모래알이 필요합니다, 모래알. 그 다음에는 가는 모래도 필요하고, 자갈도 필요하고, 거기에 시멘트가 들어가야 됩니다. 뼈와 살같이 이겨져 가지고야 하나되는 거예요.

정신이라는 것은 모래와 같습니다. 오래갑니다. 흙은 말이에요, 모래에서 갈라진 거라구요. 이것들을 합해서 콘크리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개인주의화되고 물질화된 이것이 합할 수 없다구요. 개인주의가 국가적으로 해도 안 되는 거예요. 국가가 정치해서 국가하고 합할 수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