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갈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3권 PDF전문보기

유엔의 갈 길

그래, 유엔이 어디로 갈 것이냐? 지금 갈 길을 못 찾지 않느냐 이거예요. 보수세계가 연합해 가지고 유엔을 하려다가 리버럴(libral;진보주의)한테 전부 다 빼앗겨 가지고 유엔을 공산당들이 움직이는 것 아니냐 이거예요. 이젠 공산당도 망했는데 체제를 개선할 수 있는 금후의 방향이 뭐냐 이거예요.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유엔은 이렇게 했는데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세계를 살리기 위해 어떠한 단체의 책임자가 한 역사적인 사실을 증거하겠다.' 해서 선생님의 일대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감옥으로부터 주욱 하면서 지금까지 청년연합을 결성해 가지고 어떻게 하고, 유엔 총회를 중심삼고 금후에 어떻게 할 것이고, 남북미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세계 평화로 이렇게 갈 것이고, 가정문제 그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한 것을 전부 다 보고한 것입니다. 놀라 자빠지는 것입니다. 천년 한(恨)의 역사를 순식간에 푸는 것입니다.

꼭대기 사람들이 눈에 불이 붙게끔 한 곳에 모아 가지고 보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이 종교 지도자인 줄 알았더니 정치 경제 문화 어디든지 손을 안 댄 데가 없구만.' 하는 거예요. 전부 드러낸 거예요. 소련으로부터 중국까지 한 것을 쭉 이론적으로, 이런 작전도를 펴놓고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을 듣고 난 다음에 귀가 놀라고, 눈이 놀라고, 가슴이 놀랐겠어요, 안 놀랐겠어요?「놀랐습니다.」놀라 자빠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엔의 대책이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러나 레버런 문은 대책을 중심삼고 망해 들어가는 그 싸움터에 가서 어떤 사람이든 잡아채다가 개조해 가지고 하늘나라의 애국자 정병을 만들 수 있는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국무부가 다 아는 것입니다. 시 아이 에이(CIA)가 다 아는 것입니다.

자, 이러고 나니까 앞으로 유엔의 이 싸움 문제는 미국조차도 못 하고 유엔도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컨트롤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내가 제안한 것이 유엔에 무엇을 만드느냐 하면 유엔에 부처를 만들어라 이거예요. 무슨 부처? 도덕윤리 관리부처입니다. 관리하자는 거예요, 세계를. 이것을 만들어서 교육하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유엔 사무총장을 문총재로 만들려고 할 때 내가 도망가려고 해요. 어때요? 어떻게 생각해요? 눈앞에 왔다구요.

지금까지 근세사에 있어서 50년 역사에, 20세기의 말기 2000년을 앞두어 가지고 세계 문제를 다룬 사람은 나밖에 없습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킹 목사 30년 기념제를 할 때, 평화의 선두자로 죽었으니 30년 후에 세계 평화를 위해서 연설할 수 있는 주빈을 초청해야 할 텐데, 전부 모인 사람이 회의 끝에 문총재를 추천한 것입니다. 세계 평화를 위해서 세계 역사의 선두 기수가 된 사람은 문총재다 이거예요. 문총재를 모셔다가 마틴 루터 킹이 죽은 30주년에, 25만 명 백인과 25만 명 유색인종을 합해 가지고 50만 명이 모이는 대회에 메인 스피커(Main Speaker)로서 나를 초청한 것입니다.

내가 알래스카에서 일본 여자들을 데려다가 교육하기 때문에 못 했지만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 효진이를 보낸다고 했더니 환영했다가, 40명의 연사가 나오는데 거기에 나서게 되면 이름이 대번에 유명하게 되기 때문에 국회에 출마하게 된다면 당선할 수 있는 가망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문총재가 아닌 문총재 아들까지 내놓으면 되느냐 해서 싸움이 벌어졌어요. 그래서 나한테 연락이 왔기 때문에 대번에 빼라고 한 것입니다. 그마만큼 유명하다구요. 여러분은 선생님이 유명한 것을 알고 있어요?「예!」알긴 뭘 알아요? 눈을 보니까 선생님을 사기꾼같이 생각하는 녀석도 있는데. 눈을 보면 쌍눈썹을 가지고 그렇게 생각하는 녀석들이 많아요.

자, 이래 가지고 이제는 유엔의 빚을, 이게 한 28억, 30억 가까운 빚인데 이 빚을 물자 이거예요. 미국 대통령이 3분의 1을 지불해라 이거예요. '물어, 이 자식아!' 하면 물겠어요, 안 물겠어요? 문제도 아닙니다. 그건 하룻강아지가 오줌 싸는 것입니다. 쉬운 일이라구요. 그 다음엔 뭘 할 것이냐? 독재가들, 폐물로 남은 국가 대표들, 사기꾼들을 만나 가지고…. 국제적으로 사기치는 곳이 이곳입니다. 자기 나라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유엔 대사를 모가지 쳐 버려야 되겠어요, 안 쳐 버려야 되겠어요? 미국 편이 되어서 모가지를 잘라 가지고 '유엔 해체!' 해서 내가 들고 나오면 문제가 큰 것입니다.

그 대신 공적인 유엔을 만들어 나라를 넘고 세계를 위할 수 있는 대사가 아니면 받지 말자 이거예요. 유엔 총회에서 결의하면 하루 저녁으로 그 방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국가 이익을 위해서 교섭하면 모가지를 자르라는 것입니다. 공의에 부쳐 가지고 제안을 해서 하루저녁에 해놓으면 세계로 가는 데 있어서 어떻게 될 것이냐? 그런 사람들이 없다구요. 미국에 그런 사람이 없어요. 지 세븐(G7;선진7개국), 지 에잇(G8)이 있지만 그런 나라에 살 수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