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입하는 생활을 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4권 PDF전문보기

투입하는 생활을 하라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길에서는 자기 생명을 희생시키면서도 가는 겁니다. 알겠어요? 위대한 가치로, 자기와 비교할 수 없는 큰 가치로 나타나기 때문에 큰 것 앞에 흡수돼야 한다는 논리가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니 식물도 마음대로 먹을 수 있고, 동물이라는 동물은 마음대로 흡수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 모든 흡수된 원소들이 말이에요. 생식기관의 사랑 가운데 전부 다 진동할 수 있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는 거예요.

진화론에서 말하는 약육강식이라는 논리가 아니예요. 사랑 때문에 그렇게 됐다는 겁니다. 보라구요. 바다 같은 데 조그만 고기들이 얼마나 불쌍해요? 표면에는 멸치 새끼들이 떠돌지만 말이에요. 그 아래는 조금 큰 놈이 잡아먹어요. 또 조금 큰 놈이 잡아먹고, 그 아래 더 큰 것이 잡아먹는 거라구요. 이것이 전부 계열층이 돼 있어요. 그게 공식이 돼 있다구요. 그것이 없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멸치라든가 동태라든가 대구 같은 건 새끼를 몇백만 마리나 친다구요. 호랑이 같은 것은 2년에 한 마리 친다구요. 새끼 쳐 놓고는 키울 때까지 수놈은 갈라지는 거예요. 하나님이 참 묘해요. 그거 같이 다녔으면 어떻게 하겠나? 에미가 키워 가지고 다 크게 된다면 또 이 수놈이 여편네 찾아가 가지고 새끼치는 거예요. 호랑이들이 몇백만 마리 낳게 되어 있으면 어떻게 되겠나? 전부 다 그 비율이 잘 짜여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잡아먹고 잡혀 먹는 거예요.

그러니 우리 인간은 더 큰 사랑의 하나님 앞에는 흡수돼야 된다. 희생해야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희생한다고 해서 나쁜 것이 아니예요. 생명권에 도달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사랑의 세계로 시작된 사실을 보게 될 때 만물이 흡수되고 흡수하는 것이 죄가 아니라 선한 일이다 하는 결론이 나옵니다. 아시겠어요?「예.」전부 다 인간과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직결되는 것입니다.

저나라에 가도 그래요. 저나라에 가게 되면 공기가 전부 다 사랑의 공기예요. 사람이 복중에서, 물에서 살게 되면 배꼽으로 숨쉬지요? 배꼽으로 숨쉬던 그 배꼽이 애기가 물집을 터뜨리고 나오면 끊어지고 무엇이 교체되느냐 하면 폐로 숨쉬는 거예요. 달라져요. 물 속에서 공기 세계에 나와 가지고 숨쉴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와 똑같이, 마찬가지로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이 지상에 살게 될 때 제3 세계인 본연의 세계에 돌아가야 되기 때문에 사랑의 세계에 가 살 수 있는 내가 되기 위해서는 사랑의 세계에 있어서 호흡기관과 같은 것을 준비해야 돼요. 이 육신을 터뜨리고 나가는 것입니다. 애기가 전부 다 애기집을 터뜨리고 파괴시키고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래, 산고의 고통을 받지요? 마찬가지로 제2 산고의 고통이 죽음입니다. 육신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무엇을 준비해야 되느냐? 물 안에서 공기와 모든 것을 맞출 수 있는 숨의 기관을 준비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 육신 세상에서 준비할 것은 영계에 가 가지고 사랑 기관을 중심삼고 호흡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된다구요. 아시겠어요? 그래, 몸뚱이를 전부 터뜨리고 나가게 된다면 사랑 기관을 중심삼고 호흡해 가지고 제한적 환경에 살던 것을 넘어 무제한으로 자유분방한 인간으로서 날아야 된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곤충도 3단계 삶을 삽니다. 유충이 나비가 되는 것도 전부 다 그렇잖아요? 3단계를 거쳐 나가는 거예요. 조그만 아래 세계에 있어서 유충의 시대에서 3단계를 거쳐 나가는 겁니다. 만물의 영장이 3단계를 거쳐야 돼요. 수중 세계로부터, 이 육신 세계로부터, 공중 세계로 날아야 된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곤충도 전부 다 날잖아요? 날지 않는 곤충이 어디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땅 위에서 사랑의 호흡기관을 마련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하나님과 같은 소성, 하나님과 같은 호흡기관을 준비하려니 참사랑을 중심삼고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되고 위하는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사랑의 호흡기관이 갖추어질 때 육신을 벗고 육신을 파탄시켜 가지고 쳐버리고 나와 가지고 사랑의 호흡기관을 가진 자유분방한 우주를 날며 살 수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한계적 생활권 내에서 무한계적 생활권, 제한적 세계에서 방대한 세계로 확장되어 자유분방하게 살 수 있는 게 인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별나라 다 가고 싶지요? 여러분들이 순회할 수 있는 순회 코스입니다.

그러니까 문총재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본연적 부모의 사랑을 통해 가지고 연결 될 수 있는 영원한 하나님의 세계에 가서 호흡할 수 있는 그런 기관을 만들어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창조 당시에 하나님이 주입을 시작하지 않았어요. 투입했다는 것입니다, 투입. 아시겠어요? 출발이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같이 닮아야 되겠으니, 하나님이 부모이니만큼 부모의 갈 길을 따라가야 되겠으니 우리도 투입하는 생활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투입하는 생활, 위해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자기의 사랑의 상대인 인간이 몇천만 배 훌륭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렇게 위하고 위할 수 있는 상대를 찾아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그렇게 위하고 위하고, 또 위할 수 있는 이런 생활을 하게 되면 하나님과 같은 호흡기관이 생겨난다 그거예요. 아시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