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연맹을 중심삼고 주력해야 할 대학과 신문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6권 PDF전문보기

대학연맹을 중심삼고 주력해야 할 대학과 신문사

여러분이 이제 돌아갈 날이 멀지 않았다구요. 코리엔테스에 가게 되면, 내일 가니까 4일, 5일, 6일, 8일, 8일쯤 떠나야 될 거라구요. 며칠로 돼 있나?「돌아가는 비행기가 7일에 떠납니다.」나흘이구만. 그동안 여러분이 다니면서 앞으로 한국의 협회장으로부터 중요 간부, 승공연합이라든가 청년연합이라든가 카프(CARP;대학원리연구회)라든가 누가 하면 좋겠다는 이런 의견서를 써서 내라구요.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은 대변혁이 벌어져야 됩니다. 자기들이 생각한 것, 누가 하면 좋겠다는 것 말이에요. 협회장으로부터 부협회장으로부터 각 기관장으로부터, 특별히 청년연합과 학생연합, 카프를 중심삼은 모든 것 말이에요. 또, 신문사라든가 기관에 모든 전체에 대한 것, 자기가 아는 단체에 누가 이런 책임자를 하면 좋겠다 하는 것을 지명해서 남기고 가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각 나라의 대표 말입니까?」아니예요. 한국만 하는 거예요. 각 나라 대표는 여러분이 모르니까 말이에요.「일본 식구들도 한국 사람을 추천합니까?」한국 사람은 뭐….

일본 식구들은 지금 중요한 것이 청년연합이 중요합니다. 청년연합과 학생연합니다. 카프라든가 하프(HARP;중고등학교원리연구회)까지 들어갑니다. 제일 주력해야 할 것이, 대학연맹을 중심삼고 주력해야 할 것이 외적으로는 대학과 신문사입니다. 남미에서 현재 정상급으로부터 기관에 모든 해당하는 사람을 교육하는 것입니다. 주로 내가 신문사를 많이 만들었기 때문에, 어떤 신문사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데려다가 전부 교육시키려고 그럽니다.

'이렇게 신문사를 만들어서 뭘 할 것이냐? 여러분이 갈 수 있는 하나의 주체적 보람있는 가는 길을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이 신문사의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수련을 받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무슨 사상에서 시작하느냐 이거예요. 동기가 있는 거예요. 모두 동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동기가 잘못되면 전체가 잘못되는 것입니다. 동기가 확실하면 묶여진 단체도 확실하고, 동기가 확실함으로 말미암아 목적이 확실해지고 목적이 확실해지면 방향성이 확실하기 때문에 언론기관이 갈 동기를 심어주고 목적을 알게 해 가지고 방향성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미가 어디로 가야 된다는 방향, 목적은 무엇이냐? 남북미가 하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연속시키는 위해서는, 방향이 결정되면 자동적으로 모든 글을 쓰는 것도 거기에 맞춰 가지고 쓰는 것입니다. 그건 그런 것입니다. 자기가 목적이 뚜렷하면 목적에 대한 방향을 맞춰 가지고 살려고 하고, 말도 그렇게 하고, 글도 그렇게 쓰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준비해야 되는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곳은, 글을 쓰고 영향 주는 것이 신문사하고 대학입니다. 그래서 대학연맹을 이번에 빅토리아 프라자호텔에서 선포했습니다. 선언한 것입니다. 대학연맹을 중심삼고 세계의 대학, 공동가치의 신념을 인정하는 세계로 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국가의 권익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자유가 문제가 아닙니다. 학문의 세계에서는 인종을 초월하고 전통과 모든 국경을 초월해 가지고 실력 있는 사람은 어디든지 거리낌없이, 문화적 배경이니 모든 것이 방해 없는 자유적인 활동으로써 자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학을 찾아서 가르쳐 줄 수 있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길을 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학연맹이 유명해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중고등학교연맹, 소학교연맹입니다. 학교를 중심삼고 연대적 관계를 지금까지 맺지 못했습니다. 초등학교 나왔으면 초등학교 나온 다음에 그 학교를 중심삼고 옛날에 지냈던 모든 전통적 배움의 길을 다 잊어버린 거예요. 중고등학교면 중고등학교도 대학을 가면 다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또, 대학을 졸업해서 사회에 나가면 다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 전통에서 큰 오점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