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풀이하는 데서 최고의 권위가 생겨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8권 PDF전문보기

되풀이하는 데서 최고의 권위가 생겨나

정성이라는 것은 같은 것을 천번 만번 하는 거예요. 전문적 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 면에 천 번, 만 번, 억만 번, 많이 되풀이해야 되는 것입니다. 되풀이하는 데 있어서 최고의 권위가 생기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세계에서 전문가가 되고, 사랑의 최고 기술자가 되어야 되는데, 반복하는 데서 전문가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랑하는 데 있어서 왕이 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숙제라는 것입니다.

부부가 사랑하는 것이 20대의 사랑과 80대의 사랑과 같아요, 달라요?「같습니다.」사탄세계는 자꾸 하면 내려가지만 하늘세계는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의 참사랑을 가지고 늙으면 다 시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머리카락 하나 가지고 천년의 역사를 엮고, 귀 하나를 가지고도 천년 역사, 옷 하나를 가지고 천년 역사를 찬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머리카락에 담겨진 눈물의 역사가 얼마나 깊으냐? 사랑의 역사가 얼마나 깊으냐, 슬픔의 역사가 얼마나 깊으냐? 그것이 다 연결되는 것입니다.

천년이 간다는 것입니다. '너도 참사랑 때문에 그랬구만!' 할 때, '예스, 오케이' 한다는 것입니다. 사지백체에 그렇게…. 그 사랑을 남겨야 될 때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변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고 깊고, 넓고, 높은 곳으로 가야 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20대, 30대의 사랑, 50대, 80대, 천년 만년 후의 사랑을 찾아간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그렇게 연결되는 거예요.

자, 그래서 창조 전의 하나님은 어떻게 느끼고,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는 어떻게 하나님이 느껴 왔다는 것을 우리가 알기 위해서는 참사랑 세계의 내용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 내용을 몰라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창조하던 본질적 세계에 가지 않고는 그것을 알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시인이라면 하나님의 대신 자리에서 그를 사랑하면서 창조하던 과정을 낱낱이 표현하게 될 때는 시 중에 그런 시가 없고, 문학 중에 그런 문학이 없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세상에 남길 수 있는 기록적인 사실 중에 이 이상의 기록적인 사실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도서관 앞에 서서 '네가 아무리 지식의 보고를 가졌다고 하더라도 참사랑의 보고는 없으니 너는 내 앞에 경배를 해야 되고, 나에게 배워야 된다. 하하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철학자, 물리학자가 우주를 찬양하더라도 '참사랑을 중심한 개념을 통한 찬양에 미칠소냐! 하하하!' 하는 것입니다. 그래, 나는 살아있는 박물관 세계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은 창조세계의 박물관의 주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봄을 알고, 여름을 알고, 가을을 알고, 겨울을 알고 사시 장철 모든 것을 모르는 것이 없어요. 거기에 세계가 있고, 씨가 있고, 생명이 있고, 번식이 있고, 사랑이 있다는 것입니다.

가정에 들어가서 보면 여자들의 화장대에 있는 모든 향기는 사람에서 취한 것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전부 자연에서 취한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할 때, 자연한테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풀 한 포기를 세계 박물관, 세계 도서관보다, 세계 어떤 나라보다 더 귀한 사랑이 깃들어 있다고 쓰다듬어 주는 주인이 있으면 그 모든 전체는 천만년을 '당신을 위하고 당신 앞에 희생되어도 고맙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그 말은 '우주가 당신을 따라갑니다!' 하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