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주의는 사랑의 기지가 정책해야만 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9권 PDF전문보기

근본주의는 사랑의 기지가 정책해야만 되는 것

오늘날 젊은 녀석들이 '자유, 자유!' 하며 자유 때문에 생명을 버리면서 자유를 달라고 투쟁개념의 표어로 세워 나왔지만 그 자유의 근거지가 어디냐? 몰라요! 공산주의도 민주주의도 아닙니다. 근본주의입니다. 근본, 기본주의가 어디냐 이거예요. 사랑의 정착지, 사랑의 기지입니다. 사랑의 기지가 정착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비로소 사랑하는 사람끼리, 남자 여자 비밀이 얼마나 많아요? 남자 여자는 180도 달라요. 다른 데 사랑에 있어서는 개방입니다. 절대주의입니다. 남자가 여자의 세계를 절대적으로 간섭할 수 있고, 여자가 남자의 세계를 절대적 간섭할 수 있습니다. 그 이상 자유가 어디 있어요? 그 이상 자유가 어디 있느냐 말이에요. 그것은 그늘이 없어요. 언제나 24시간 백주(白晝)입니다. 정오가 되면 그림자가 없어지지요? 그늘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게 자유의 개방 기지가 되는 것입니다.

행복이 어디에 있어요? 부처끼리 싸움해 가지고 그 날이 행복해요? 한마디 말다툼하면 그 하루종일 편안해요, 불행해요?「불행합니다.」지옥이지요. (웃으심) 그것이 사방이면 전체 사방이 다 지옥입니다. 지옥이 따로 있는 게 아니예요. 천국이 따로 있는 게 아니예요. 그 세계에서 천국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간단해요. 모든 만사가 거기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자체만 만민에게 확장되면 전부 다 가르쳐 줄 필요가 없어요. 어려서부터, 유아시대로부터, 유치원에서 가르쳐 주면 누구든지 다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다 알 수 있는 거예요. 순식간에 교재를 50억 인류에게, 한 달 이내에 전부 다 교육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래, 하나님의 속성이 뭐냐 하면, 절대·유일·불변·영원하신 하나님입니다. 그래, 여러분도 절대·유일·영원·불변하고 싶지요? 하나님 닮았으니까 말이에요. 그것 왜 그래야 돼요? 동기가 그러니까 내가 그런 것입니다. 행복, 자유, 전부가 해방되는 자리입니다. 절대적입니다. 그럴 수 있는 본연의 세계가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영계는 사랑 이상의 내용의 심정을 가지고 추구하는 모든 사실을, 개념적인 것을 언제든지 실현화시킬 수 있는 세계입니다. 사랑하는 상대와 오늘 저녁에 먹기 위한 몇 십만, 몇 백만의 뱅퀴트(banquet;연회)도 가능한 것입니다. '옷은 이런 옷을 입고, 금이든 무엇이든 이렇게 장식하고, 음식은 이러 이런 것이다. 사랑하는 상대들이 모이는 뱅퀴트다!' 하면 그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가능하고, 유일적으로 가능하고 안 되는 것이 없는 세계라구요.

그런 인간의 가치를 안 사람들이 지상의 타락한 세계에서 죄를 짓고, 지옥 행각의 노정을 갈 수 있어요? 그러니 여편네를 놓치면 큰일나는 거예요. 남편네를 놓치면 큰일나는 거예요. 아들딸을 놓치면 큰일나는 거예요. 부모를 놓치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그게 삼대상 목적입니다. 그것이 천리의 가정 완성에, 우주의 가정 완성에, 통일교회 가정 완성에, 우주의 완성에 하나의 핵이 되어 있어 가지고 그걸 뺀 완성체는 우주에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렇기 때문에 가정 핵의 출발을 갖지 않고는 하나님 이상을 완성할 수 없다는 논리로 같은 연계 관계에서 결론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어디나 가정으로 돌아가면 행복하고, 절대·유일·불변의 가정이 돼 있어요. 국가에도 그렇고, 세계에도 그렇고, 하늘땅에도 그런 것입니다.

그러면 만민 자체는 어떤 것이냐? 그 사랑 가운데 같은 한 몸의 세포와 마찬가지입니다. 4백조의 세포를 가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저나라에 수많은 사람이 가 있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의 한 구성체의 세포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큰 남자 여자를 합한 것 같은 곳이 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