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협조와 마찬가지로 모녀 협조가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9권 PDF전문보기

모자 협조와 마찬가지로 모녀 협조가 있어야

복중에서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정비된 핏줄을 가려 세워 놓은 이것을 중심삼고 이스라엘 3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3대가 하나님의 이상을 갖춰 가지고 새로운 민족 출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사탄세계는 이미 수많은 국가 형태를 갖추었어요. 그러니 형제지권을 중심삼고 탕감복귀해야 되기 때문에, 로마가 세계판도를 가지고 지배하고 있으니 그 세계를 대치해서 2천년 대치한 준비를 해 가지고 대등한 자리에서 세계 통일적인 사탄권 앞에 하늘편 통일적인 이스라엘 왕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왕과는 가인 아벨이라구요. 환경에는 가인 아벨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가인이요, 유대교는 아벨입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와 세례 요한이 가인 아벨이라구요. 하나되어야 돼요. 마리아와 엘리사벳이 가인 아벨 부모라구요. 이게 전부 다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돼 가지고 동생이, 예수가 형님이 되고 마리아가 본처가 되고 사가랴가 마리아의 집, 예수의 집의 주인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날 본연의 집 자리를 첩으로 삼고 본처로 기리카에(切り替え;바꿔침)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되고, 사가랴 가정에서는 예수를 중심삼고….

하늘나라에 두 집이 들어갈 수 없다구요. 본처 기준에서 나와 절대 복귀할 수 없습니다. 서자와 첩의 자리에서 복귀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끝날에는 이름난 사람들이 첩의 자식들이거나 서자의 핏줄을 통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가랴 가정은 어떤 가정이냐 하면, 야곱 가정에서부터 이게 분립된 것입니다. 야곱과 레아와 라헬을 중심삼아 가지고 레아는 라헬의 남편을 빼앗은 것입니다. 동생 남편을 빼앗은 거예요. 천사장이 동생 가정을 빼앗은 것과 마찬가지로 똑같아요. 이래 가지고 세 여자를 통해서, 첩을 통해 가지고 열 아들을 낳은 거예요. 라헬은 요셉과 베냐민 두 형제를 낳은 거예요. 이것이 가정에서 하나 안 됨으로 말미암아 훗날에 북조 10지파와 남조 2지파로 두 나라가 되어서 싸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역사는 그래서 심은 결과대로 거두어야 되는 거예요. 악을 심었으면 악을 국가적으로 거두어야 되고, 선을 심었으면 선을 국가적으로 거두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로 만들지 않으면 메시아가 올 수 없어요. 그래서 말라기 성경에 예언하는 거예요. 끝날에 메시아가 올 때는 엘리야가 다시 와 가지고 그의 모든 첩경을 복귀한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갈 수 있는 모든 길을 준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엘리야는 10지파와 2지파를 연합해야 된다구요. 그러기 위해서 8백여 명의 바알 선지자들과 싸워서 이겨 가지고 다 불사른 것입니다. 엘리야가 산 하나님을 증거하면 통합하기 위한 약속했는데, 자기의 악신을 모시는 선지자들을 죽였다고 엘리야를 잡아죽이려고 할 때 도망가 가지고 자기 생명을 거는 기도를 할 때 '나만 남았나이다.' 한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말하기를 '아직까지 바알과 아세라 목상에 굴복하지 않은 7천여 무리가 남았다.'고 한 것입니다. 7천여 무리, 7천여 무리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7천여 무리를 수습하는 것이 천사장의 사명입니다.

야곱 가정에서 실패한 것을 또다시 수습해야 되는 것입니다. 종족적 기준에서 실패했으니 민족적 기준에서 정리해야 돼요. 그게 사가랴 가정입니다. 사가랴, 엘리사벳은 레아의 입장이고, 마리아는 야곱 가정의 라헬의 입장입니다.

야곱 가정에서 실패가 뭐냐 하면, 열두 아들딸을 중심삼고 요셉을 사랑했기 때문에 형들이 죽이려고 얼마나 했냐 이거예요. 형들이 모의를 해 가지고 요셉을 애급에 팔아먹지 않았어요? 원래는 라헬의 남편을 레아가 빼앗은 것입니다. 그랬으면 본래는 그걸 누가 해야 되느냐? 어머니가 책임했으면, 야곱의 어머니하고 레아의 어머니가 하나됐더라면, 어머니들이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하나됐더라면 레아를 때려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시어머니가 '너 무슨 큰 소리 하느냐? 동생의 남편 빼앗는 간나!' 하는 거예요. 또, 어머니도 '이 놈의 간나, 동생의 남편 빼앗은 간나! 애비하고 합해 가지고 세상에 그런 망신살이 어디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 행동을 못 하게끔 가정적으로 보호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들의 책임입니다. 모자 협조와 마찬가지로 모녀 협조가 있어야 돼요. 그걸 못 했기 때문에 레아가 만행을 해서 복귀섭리의 뜻을 완전히 파탄시키려고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