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메시아의 가치를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1권 PDF전문보기

국가적 메시아의 가치를 알아야

선생님이 말하는 게 재미있지요? 하루종일 앉아 있어도 지루하지 않지요? 그렇기 때문에 일생동안 이 놀음 해먹을 수 있어요. 그것 다 배우지 않았어요? 그럴 때 써먹으라는 거예요. 그래도 많이 닮아 가지고 조금 써먹을 줄 알지요?「예.」이 대가리 큰 녀석들 앉혀 놓고 껍데기를 이렇게 벗기고 저렇게 벗겨 놓아 가지고 오줌을 싸면서도 좋다고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으면, 그 다음에는 내가 하고픈 대로 다 할 것 아니예요? 똥 싸라고 하면 한꺼번에 똥 싸고, 그것을 싸서 포켓에 넣어 가지고 배고플 때 먹으라고 하면 먹을 수 있으면 만사가 오케이입니다. 굶어 죽겠으면 그것도 먹어야지요.

똥을 먹어 보라구요. 맛있다는 거예요, 개보고 물어 보면. (웃음) 개보고 물어 보라구요. 세상에서 냄새를 제일 잘 맡는 것이 개인데, 지독하고 지독한 걸 넘었으니 달게 느낀다는 거예요. 웅담이 쓰지만 고개를 넘으면 달게 느껴진다는 거예요.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에요. 그걸 도시락으로 싸 가지고 정 배고프면 구수한 맛이 나서 한꺼번에 넣더라도 그걸 생각지 않고 맛있게 넘기고 나 가지고 정신이 되돌아오니까 '아, 이랬구만!' 그래 가지고 '입이라도 닦아야 되겠다.' 한다는 거예요. 먹었으니 어떻게 뱉을 수 없잖아요? 그렇게도 살아야 되겠다구요. 굶어 죽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그 길밖에 없어요. 인공위성에 타고 있으면 오줌을 싸서 걸러서 도로 마셔야 된다구요. 요즘에 오줌 먹는 훈련병들이 많이 생기잖아요?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국가적 메시아로서 개척할 수 있는 책임 소행이 난행이에요, 보통행이에요, 선행이에요? 어떤 거예요? 상행이에요, 중행이에요, 하행이에요? 어떤 거예요? 그래도 50살, 40살 되도록 해먹어서 능란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굶어 죽지는 않는다 이거예요.

그래, 굶어 죽지 않으면서 입은 가졌다 이거예요. 입, 입, 있지요? 굶어 죽을 때까지 그 입 가지고 뭘 할 거예요? 선생님같이 이렇게 쉬지 말고 입을 벌려 가지고 말하고 살아야 됩니다. 그것이 선생님이 세운 전통입니다. 일생 동안 어디 가든지 말하고 살지요? 밤이나 낮이나 말이에요. 이놈의 입이 불쌍합니다. 입이 불쌍합니다. 일생 동안 말해 먹고 살았어요. 그러면서 칭찬받았어요, 욕먹었어요? 결과가 칭찬받았어요, 욕먹었어요? 한 사람 욕먹을 안 만들어 놓고 말이에요, 천 사람, 만 사람 욕먹을 사람 만들어 놓았어요.

그 생활을 계속해 왔다구요. 계속해서 하니까 욕하던 사람이 지쳐 떨어지고, 죽어 버려 가지고 이제는 간판 붙이고 욕할 사람 없고, 그 아들딸들도 너무나 지독하게 욕을 하니까 도수가 넘은 것을 알고 그 아들딸, 손자들은 '우리 아버지가 나쁘고 우리 할아버지가 나빴지, 문총재가 나쁘지 않았다.' 하고 생각하게 되는 거예요. 겨울이 춥지만 겨울이 끝까지 가면 봄이 찾아오는 거예요. 봄이 지나가게 되면, 봄바람이 불고 이러다 보면 여름이 찾아오는 거예요. 그런 세상 이치를 알아야 됩니다.

음지가 음지가 되고, 양지가 양지가 된다고 했어요? 음지가 양지가 되고, 양지가?「음지가 된다고 했습니다.」쥐구멍에도 해가 안 들 때가 있다!「해들 때가 있다.」선생님이 쥐구멍에 들어가서 사는 거예요. 해가 들 때가 오는 거예요. 지금 통일교회는 해들 때예요, 그늘질 때예요?「해들 때입니다.」틀림없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리 거짓말로 내세워 가지고 '해들 때야, 뭐 어떻게 될 때야,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는데 그렇게 될 때야?' 하면 아무리 생각해 봐도 틀림없이 그럴 때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언제나 있는 때가 아닙니다. 역사 이래에 한 번 밖에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역사 이래에 몇 번?「한 번입니다.」한 번밖에 없어요. 한 번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늘땅을 주고도 찾을 수 없는 가치의 국가적 메시아, 예수의 실패권을 극복해 가지고 만우주에 있어서 주체성을 주장할 수 있는 왕자의 대리자로 탄생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을 대신하여 말이에요. 왕자 아니예요? 메시아니 왕자지요. 그런데 못난이로 흘러가 버려야 되겠어요, 당당해 가지고 깃발을 꽂고 나발을 불고 북 치고 잔치해야 되겠어요?「잔치해야 됩니다.」잔치해야 된다구요.